10년간 Haloperidol을 복용한 50세 조현병 환자가 최근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행동을 반복… | 마이메르시 MyMerci
조현병(정신분열병)
문제

10년간 Haloperidol을 복용한 50세 조현병 환자가 최근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행동을 반복적으로 보인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지연성 운동장애(TD)는 항정신병약물 장기 복용 후 발생하는 비가역적일 수 있는 불수의적 운동(주로 구강 안면부)으로, 흑질선조체 경로 D2 수용체의 초민감성(supersensitivity)이 기전으로 추정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Haloperidol10년간 장기 복용한 후, 입을 오물거리거나 혀를 내미는 구강 안면부의 불수의적 운동을 보입니다. 이는 지연성 운동장애(Tardive Dyskinesia, TD)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진단 근거: TD는 전형적 항정신병약물(1세대, 할로페리돌 등)의 장기간(보통 3개월 이상) 사용 후 나타나는 지연성 부작용입니다. 가장 흔한 증상은 혀를 차거나, 입술을 오물거리며, 볼을 부풀리는 등 구강-안면-설근 부위의 빠르고, 리드미컬하며, 불수의적인 운동입니다. 문제의 증상과 약물 복용 기간이 이를 정확히 지시합니다.

병태생리: 핵심 기전은 흑질-선조체 도파민 경로의 D2 수용체 초민감화(Supersensitivity)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기간 D2 수용체 차단으로 인한 보상적 과민 반응이, 약물을 중단하거나 감량했을 때 나타나 불수의적 운동을 유발합니다. 이는 종종 비가역적이거나 치료가 어렵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 주로 약물 시작 후 수시간~수일 내에 발생하는 급성 부작용으로, 목 뒤로 젖히기(후궁반장), 안구위기증(oculogyric crisis), 트러스마우스(아래턱 벌어짐) 등이 특징입니다.
감별 포인트! 정좌불능증(Akathisia): 주관적인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초조함과 함께 다리를 끊임없이 움직이는 객관적 행동을 보입니다. 구강 운동이 아닌 전신적 초조감이 핵심입니다.
감별 포인트! 파킨슨증(Parkinsonism): 진전, 강직, 운동완서, 자세불안정 등 파킨슨병 유사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로 약물 복용 수주 내에 발생합니다.
감별 포인트! 토끼 증후군(Rabbit Syndrome): TD의 변형으로 볼 수 있으며, 주로 입주위(코와 입술)의 빠른, 리드미컬한 진전(tremor)이 특징입니다. 구강-설근의 복잡한 운동보다는 진전에 가깝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조현병 과거력. Haloperidol 10년간 복용 중. 최근 가족이 "입을 자꾸 비비거나, 혀를 쑥 내밈"이라고 호소하여 내원.

진단적 접근: 1) 약물 복용력 확인(약물 종류, 기간, 용량). 2) 비정상 불수의적 운동 평가 척도(AIMS, Abnormal Involuntary Movement Scale)를 이용한 신체 검진으로 운동장애의 범위와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 및 기록. 3) 감별 진단을 위해 갑상선 기능항진증, Wilson병, 기타 신경학적 질환 배제 검사 고려.

치료 계획: TD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일단 발생하면, 1) 가능하다면 유발 약물(할로페리돌)을 서서히 중단 또는 감량. (급격한 중단은 악화시킬 수 있음) 2) 2세대(비정형) 항정신병약물(클로자핀, 퀘티아핀 등)으로 전환 고려. 3) 증상 완화를 위해 벤조디아제핀, 테트라베나진, 발베나진 등 사용 가능하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주의사항: TD는 비가역적일 수 있어, 장기간 1세대 항정신병약물을 사용하는 모든 환자에서 정기적인 AIMS 평가(6-12개월마다)를 통해 조기 발견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