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에서 조증 양상을 보이는 경우 항정신병약물에 기분조절제(valproate, lithium)를 추가한다. 흥분, 불면, 과대망상 등의 조증 증상 조절에 효과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현병(Schizophrenia) 진단 하에 입원 중이지만, "과대망상", "흥분", "수면 감소", "다변증(Pressured speech)" 등 명확한 조증(Manic)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조현정동장애(Schizoaffective Disorder)의 조증형이나, 조현병에 동반된 조증 양상(정신병적 조증)을 시사합니다.
핵심! 조증 증상의 급성기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분 안정화입니다. 1차 약제는 리튬(Lithium) 또는 발프로산(Valproate) 같은 기분조절제(Mood Stabilizer)입니다. 환자가 이미 조현병 치료를 받고 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기존 항정신병약물에 기분조절제를 추가(Add-on)하는 것이 표준 치료 알고리즘입니다. 발프로산은 리튬에 비해 작용이 빠르고, 조증의 흥분/과다활동 증상에 효과적이며, 리튬보다 안전성이 비교적 넓어 임상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오답 분석:
① 항우울제: 조증 증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어 금기입니다.
② 항불안제(벤조디아제핀): 단기적으로 흥분과 불안을 진정시키는 데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지만, 감별 포인트! 근본적인 기분 조절 효과는 없으며, 남용 및 의존성 위험이 있어 1차 선택이 아닙니다.
④ 항콜린제: 항정신병약물의 추체외로 증상 부작용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며, 조증 치료에는 무관합니다.
⑤ 베타차단제: 항정신병약물로 인한 빈맥이나 불안감을 완화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조증의 핵심 증상 치료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6세 남성, 조현병 입원 중. 급격히 발생한 과대망상, 흥분, 수면 감소, 다변증으로 인해 판단력 손상.
진단적 접근: 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은 "조증 증후군"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입니다. 기분 장애 평가 척도(예: Young Mania Rating Scale)를 사용하여 증상의 중증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합니다. 신체적 원인(약물, 갑상선 기능 항진증, 뇌질환)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혈액검사, 약물 스크리닝)도 필요합니다.
치료 계획: 1. 기존 항정신병약물 유지 또는 증량 검토. 2. 발프로산(Valproate)을 추가하여 기분 안정화 목표 용량(50-125 mcg/mL)까지 적정합니다. 리튬도 유효한 선택지이나,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신독성 위험이 있어 급성기에는 발프로산이 더 선호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주의사항: 발프로산은 간독성, 췌장염, 혈소판 감소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 투약 시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특히 임신부에게는 기형 유발 위험으로 절대 금기입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