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은 항정신병약물 시작 후 수시간-수일 내 발생하는 불수의적 근육 수축이다. 안구상전(oculogyric crisis), 사경, 후궁반장이 특징이며, 항콜린제(benztropine, diphenhydramine) 근육주사로 즉시 호전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전형적인 급성 근긴장이상(Acute Dystonia) 증상을 보입니다. Risperidone과 같은 전형적/비전형적 항정신병 약물(antipsychotics)을 시작한 지 수시간에서 수일 내에 발생할 수 있는 급성 추체외로 증후군(Acute Extrapyramidal Symptoms, EPS)의 한 형태입니다.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후궁반장, retrocollis), 눈이 위로 치켜올라가며(안구상전, oculogyric crisis), 혀가 돌출된다"는 묘사는 근긴장이상의 Pathognomonic!한 소견입니다. 약물의 도파민(Dopamine) 차단 작용으로 기저핵(basal ganglia)의 도파민-아세틸콜린(Dopamine-Acetylcholine) 균형이 깨져 아세틸콜린 활동이 상대적으로 우세해지면서 발생합니다.
핵심! 급성 근긴장이상의 즉각적 처치는 항콜린제(Anticholinergics)의 근육주사 또는 정맥주사입니다. Benztropine은 중추성 항콜린제로, 도파민 차단에 따른 아세틸콜린 과활동을 억제하여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킵니다. 환자가 극심한 불편감을 호소하는 점도 즉각적인 약물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7세 남성, 조현병(Schizophrenia) 병력. Risperidone 6mg 복용 중. 급성 발현한 고개 뒤로 젖힘, 안구상전, 혀 돌출. 극심한 불편감 호소. 활력 징후는 안정적.
진단적 접근: 임상 소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감별해야 할 것은 다른 추체외로 증후군(파킨슨증, 좌좀불안)이나 감별 포인트! 악성 증후군(NMS)입니다. NMS는 고열, 의식 변화, 자율신경실조(혈압 변동, 빈맥), 근강직이 특징이며, 여기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Benztropine 1-2mg IM/IV 즉시 투여. 2. 증상 호전 후 예방적 항콜린제 경구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향후 항정신병 약물 조정(용량 감소 또는 다른 약제로 변경)을 의뢰합니다.
주의사항: Benztropine 투여 시 구갈, 시야 흐림, 변비, 요정체 등 항콜린 부작용을 모니터링하세요. 노인에서는 섬망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