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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발달
문제

24개월 아동이 "내가 할 거야"라며 스스로 신발을 신으려 하지만, 잘 되지 않아 짜증을 낸다. 부모가 도와주려 하면 "싫어!"라고 소리 지른다. 이 아동에 대한 가장 적절한 부모의 대처(처치는)?

해설
Erikson의 자율성(Autonomy) 획득 시기(1.5-3세)의 아동은 '떼쓰기(terrible two)'를 보입니다. 아동의 자율성 욕구를 존중하면서도, 좌절을 견디고 협력할 수 있도록 돕는(scaffolding) '권위 있는(authoritative)' 양육 태도가 중요합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세 남아가 말이 느리고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반복적으로 장난감을 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뇌 MRI는 해당없음. 이 환자의 진단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에릭슨(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단계자율성 대 수치심 및 의심(Autonomy vs Shame & Doubt) 단계(1.5~3세)에 있는 아동의 전형적인 행동을 다룹니다. 24개월 아동은 "내가 할 거야"라는 표현과 같이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는 강한 욕구를 보이지만, 신체적 능력이 이를 따라가지 못해 좌절하고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입니다.

정답 근거: 이 시기의 핵심 발달 과업은 자율성(Autonomy)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부모의 가장 적절한 역할은 아동의 독립적 시도를 지지하면서, 아동이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는 비계 설정(Scaffolding)입니다. 정답인 "스스로 하고 싶구나. 그럼 엄마가 조금만 도와줄게"라는 접근은 아동의 의지를 인정하고(자율성 존중),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을 제공하여(비계 설정) 성공 경험을 통해 자율감을 키워주는 권위 있는 양육(Authoritative Parenting)의 모범 사례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즉시 도와주는 것은 아동의 자율성 발달 기회를 박탈하고, 의존성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혼자 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은 아동에게 과도한 좌절감을 주어 수치심이나 무능감을 느끼게 할 위험이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화를 내는 행동을 엄격하게 제재하는 것은 아동의 정서 표현을 억압하고, 자율적 시도 자체에 대한 두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별 포인트! 관심을 돌리는 것은 문제를 회피하는 방식으로, 아동이 자신의 감정(좌절)을 다루고 과제를 완수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를 빼앗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4개월 남아/여아. 주소(CC): "떼를 쓰고, 혼자 하려고 고집함". 발달력 상 정상 운동 및 언어 발달. 신체검진 소견 특이사항 없음.

진단적 접근: 이는 질환이 아닌 정상 발달 과정의 한 현상입니다. 진단은 불필요하며, 발달 선별 검사(Developmental Screening)에서 전반적 발달이 정상 범주에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핵심은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한 상담입니다.

치료 계획 (부모 상담): 1. 교육: 이 행동이 "끔찍한 두 살(Terrible Two)"로 불리는 정상적인 발달 단계임을 설명. 2. 전략: 아동의 선택권을 제한적으로 제공하기(예: "파란 신발 신을까, 빨간 신발 신을까?"), 간단한 지시 사용하기, 칭찬을 통한 긍정적 강화. 3. 목표: 아동이 안전한 범위 내에서 자율성을 경험하게 하여 건강한 자아감과 독립심을 기르도록 돕기.

주의사항: 이 시기의 과도한 통제나 비난은 수치심(Shame)의심(Doubt)을 발달시켜 이후 발달 단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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