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Erikson의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중 노년기 단계의 핵심 과업을 묻는 기초의학(발달심리) 문제입니다.
진단 포인트! 증례 분석: 환자는 80세 노년기 여성입니다. 핵심 대사는 "열심히 잘 살았다", "죽어도 여한이 없다"로, 자신의 과거 삶을
긍정적으로 수용하고 통합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손자와의 관계(생산성의 연장), 이웃 관계(사회적 유대감)도 원만하여 전반적인 심리적 안녕을 나타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Erikson 이론에서 노년기(65세 이상)의 발달 위기는
자아 통합(Ego integrity) 대 절망(Despair)입니다.
자아 통합은 자신의 삶을 하나의 통일된 전체로 받아들이고, 그 의미를 인정하며, 죽음을 자연스러운 삶의 일부로 수용하는 상태입니다. 이 할머니의 발언은 이 과업을 성취했음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반면 '절망'은 삶에 대한 후회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특징으로 합니다.
오답 분석:
①
생산성(Generativity): 이는 중년기(40-65세)의 핵심 과업으로, 다음 세대를 돌보고 가르치는 데 관심을 두는 단계입니다. 손자에게 용돈을 주는 행동은 생산성의 잔재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이 할머니의 핵심 심리 상태는 생산성이 아닌 삶 전체에 대한 평가(자아 통합)에 있습니다.
②
친밀감(Intimacy): 이는 청년기(20-40세)의 과업으로, 깊은 사랑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능력입니다.
④
정체성 성취(Identity achievement): 이는 청소년기(12-20세)의 과업으로,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확고한 감각을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⑤
기본적 신뢰(Basic trust): 이는 영아기(0-1세)의 가장 초기 과업으로, 주양육자에 대한 신뢰감 형성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Erikson의 8단계 심리사회적 발달 이론
1. 영아기 (0-1세): 기본적 신뢰 vs 불신
2. 유아기 (1-3세): 자율성 vs 수치심/의심
3. 유희기 (3-6세): 주도성 vs 죄책감
4. 학령기 (6-12세): 근면성 vs 열등감
5. 청소년기 (12-20세): 정체성 vs 역할 혼란
6. 청년기 (20-40세): 친밀감 vs 고립
7. 중년기 (40-65세): 생산성 vs 침체
8.
노년기 (65세~): 자아 통합 vs 절망 ← 이 문제의 정답 단계
감별 진단 table
| 발달 단계 | 긍정적 결과 | 부정적 결과 | 핵심 질문 |
| 중년기 | 생산성 (Generativity) | 침체 (Stagnation) | "내가 다음 세대에 남길 것은 무엇인가?" |
| 노년기 | 자아 통합 (Ego integrity) | 절망 (Despair) | "내 삶은 의미 있었는가?" |
KMLE 족보 암기법
Erikson 8단계 암기법 (한글 앞글자): "신자주근정친생자"
1. 신(신뢰) 2. 자(자율성) 3. 주(주도성) 4. 근(근면성) 5. 정(정체성) 6. 친(친밀감) 7. 생(생산성) 8.
자(자아통합)
Tip: 마지막 단계인 '자아통합'은 '자식 다 키우고 남편 보내고... 이제 죽어도 여한 없다'는 클리셰 증례와 함께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