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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발달
문제

생후 7개월 남아가 정기 검진차 내원했다. 뒤집기를 하고, 지지 없이 앉을 수 있다. 물건을 한 손에서 다른 손으로 옮길 수 있으며, "바바", "다다" 같은 소리를 반복한다. 낯선 사람을 보면 울음을 터뜨린다. 위 아동의 발달 평가에서 다음 달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발달 이정표는?

해설
생후 8~10개월에 집게 쥐기(엄지와 검지를 이용한 정교한 파악)가 발달한다. 혼자 서기는 10~12개월, 두 단어 조합은 18~24개월에 나타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세 남아가 말이 느리고 타인과 눈을 마주치지 않는다. 반복적으로 장난감을 돌리는 모습을 보인다. 뇌 MRI는 해당없음. 이 환자의 진단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영아의 정상 발달 이정표(Milestone)를 순서대로 알고 있는지 평가하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현재 7개월 아기의 발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다음 단계가 무엇인지 예측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아는 생후 7개월로, 현재 뒤집기(롤링), 지지 없이 앉기, 물건 옮기기(양손 전달), 반복되는 옹알이(바바, 다다), 낯가림(Stranger Anxiety)을 보입니다. 이 모든 소견은 생후 6~7개월 시기의 전형적인 정상 발달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발달 이정표는 대근육 운동(Gross Motor) → 소근육 운동(Fine Motor) → 언어(Language) → 사회성(Social)의 영역별로 일정한 순서를 따릅니다. 현재 아기는 소근육 운동에서 '양손 전달' 단계에 있습니다. 이 다음 단계로 예상되는 것은 바로 집게 쥐기(Pincer Grasp)입니다. 집게 쥐기는 엄지와 검지 끝을 사용해 작은 물건을 정교하게 집는 동작으로, 생후 9~10개월경에 나타나는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따라서 '다음 달(8개월)'에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이 단계로 가는 과도기적 발달이 관찰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혼자 서기: 이는 대근육 운동의 이정표로, 보통 10~12개월에 나타납니다. 7개월 아기의 다음 단계인 기기(Crawling, 7~9개월)잡고 일어서기(Pulling to stand, 8~10개월)를 거쳐야 합니다.
감별 포인트! ②번 두 단어 조합: 이는 언어 발달의 이정표로, 첫 낱말(12개월) 이후에 나타나며, 보통 18~24개월에 해당합니다. 현재 '반복 옹알이' 단계에서 훨씬 이릅니다.
감별 포인트! ④번 대상영속성 완성: 대상영속성(Object Permanence)은 사물이 보이지 않아도 존재한다는 개념입니다. 초기 단계(4~7개월, 부분적 이해)는 이미 지났을 수 있지만, 완성(예: 숨긴 물건을 여러 장소에서 찾기)은 12개월 이후에 나타납니다.
감별 포인트! ⑤번 병행놀이: 이는 사회성 발달의 이정표로, 다른 아이 옆에서 나란히 하지만 상호작용은 적은 놀이 형태입니다. 24~30개월 유아기에 해당하며, 영아기 발달과는 거리가 멉니다. 핵심 알고리즘 생후 7개월 정상 발달 상태 확인 → 소근육 운동의 다음 단계 예측 → "집게 쥐기(9~10개월)"가 가장 가까운 미래의 이정표 감별 진단 table
발달 영역7개월 (현재)다음 단계 (8~10개월)나중 단계 (11개월~)
대근육 운동지지 없이 앉기기기 → 잡고 일어서기혼자 서기(10-12개월) → 걷기(12개월)
소근육 운동양손 전달집게 쥐기(9-10개월)낙서하기(15개월)
언어반복 옹알이의미 있는 옹알이첫 낱말(12개월) → 두 단어 조합(18-24개월)
사회성낯가림손짓(바이바이)상징놀이(18개월) → 병행놀이(24-30개월)
KMLE 족보 암기법 소근육 운동 순서 암기: "주먹 쥐고(3개월) → 손바닥으로 쥐고(5개월, 손바닥 파악) → 옮기고(6-7개월, 양손 전달) → 집게 쥐고(9-10개월)"
대근육 운동 순서 암기: "뒤집고(4-6개월) → 앉고(6-7개월) → 기고(7-9개월) → 일어서고(8-10개월) → 서고(10-12개월) → 걷고(12개월)"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발달 선별 검사(예: Denver II)에서 이정표의 정상 범위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나, KMLE에서는 전통적인 textbook 기준을 따릅니다. 낯가림(Stranger Anxiety)은 6-8개월에 시작되는 정상 사회성 발달의 징후로, 오히려 건강한 애착 형성을 나타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생후 7개월 남아, 정기 검진. 발달력: 뒤집기 가능, 지지 없이 앉기 가능, 물건 양손 전달 가능, "바바/다다" 반복, 낯선 사람 보면 울음.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이 경우 별도의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발달 선별 검사(Denver II 등)를 통해 현재 이정표를 확인하고, 다음 예정 이정표를 부모에게 교육하는 것이 표준 진료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치료가 아닌 예방적 상담 및 발달 촉진 교육이 핵심입니다. 부모에게 다음 달쯤 나타날 집게 쥐기를 위해 작고 안전한 물건(예: O형 시리얼)을 잡도록 장려하고, 기기와 탐험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조언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만약 이 아기가 앉을 때 몸을 지지해줘야 하거나, 옹알이를 전혀 하지 않으며, 눈 맞춤이 없고, 낯가림이 전혀 없다면, 발달 지연이나 자폐 스펙트럼 장애(Autism Spectrum Disorder) 가능성을 고려하여 더 정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발달 문제는 '순서'가 생명이에요! '다음 단계'를 물을 때는, 현재 상태를 기준으로 가장 가까운 미래에 도달할 이정표를 골라야 합니다. '혼자 서기'나 '두 단어 조합'은 너무 먼 미래의 이야기라 함정이에요. 소근육 운동은 '집게 쥐기'가 9-10개월이라는 타이밍을 꼭 외우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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