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편평세포암의 림프절 전이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경부 림프절 구역(Level)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이비인후과
문제

구강 편평세포암의 림프절 전이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경부 림프절 구역(Level)은?

해설
구강인두(편도, 혀 기저부 등)에서 발생한 암은 림프액 배수가 풍부하여 전이가 흔하며, 주로 Level II (상부 경정맥 구역)로 전이가 발생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구강 편평세포암(Oral Cavity Squamous Cell Carcinoma)의 전이 경로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을 묻는 문제입니다. 구강암의 림프절 전이는 예후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며, 수술 계획을 세울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진단 및 정답 근거: 구강 편평세포암의 첫 번째 림프절 전이(echelon lymph node)는 거의 대부분 Level II (상부 경정맥 구역)에서 발생합니다. 이는 구강 점막의 림프 배액이 주로 경정맥 정맥각(Jugulodigastric node)으로 모이기 때문입니다. Level II는 경정맥의 상부 1/3에 해당하며, 흉쇄유돌근(Sternocleidomastoid muscle)의 깊이에 위치합니다.

오답 분석:
Level I (턱밑 구역): 구강암, 특히 구강저(Floor of mouth)나 잇몸(Gingiva)의 전암성 병변에서 전이가 발생할 수 있지만, 가장 흔한 첫 번째 전이 부위는 아닙니다.
Level III (중부 경정맥 구역)Level IV (하부 경정맥 구역): 주로 후두암이나 하인두암에서 흔한 전이 부위이며, 구강암에서는 Level II에 이은 이차적 전이로 나타납니다.
Level V (후경부 삼각 구역): 비인두암(Nasopharyngeal Carcinoma)의 전이가 매우 흔한 부위입니다. 구강암에서는 드뭅니다.
Level VI (전방 구역): 갑상샘암, 후두암, 기관식도암의 전이 부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0세 남성, 30갑년의 흡연력과 음주력이 있습니다. 왼쪽 볼 점막에 2cm 크기의 궤양성 병변이 3개월간 지속되어 내원했습니다. 신체 검진에서 왼쪽 목에 2cm 크기의 단단하고 고정되지 않은 림프절이 촉진됩니다.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구강 병변의 조직 검사(Biopsy)로 편평세포암을 확진합니다. 2. 영상 검사: 전이 평가를 위해 경부 초음파 또는 CT/MRI를 시행합니다. 이때 반드시 Level II 림프절을 집중적으로 평가합니다. 3. 확진 검사: 촉진 또는 영상에서 의심스러운 림프절이 있으면, 세침흡인세포검사(FNA)를 시행하여 전이 여부를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원발 종양의 크기(T stage)와 림프절 전이 유무(N stage)에 따라 결정됩니다. 림프절 전이가 확인되면, 원발 종양 절제술과 함께 경부 림프절 곽청술(Neck Dissection)을 시행합니다. 표준 술식은 Level I-V를 포함하는 개방성 경부 림프절 곽청술(Modified Radical Neck Dissectio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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