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세 남아가 반복적인 세균성 편도염으로 인해 편도선 절제술을 시행받았습니다. 수술 6일 후 야간에 갑자기 입에서 피가 넘쳐나며 내원했습니다. 아이는 불안해하고 기침을 자주 하며, 호흡이 약간 거칠어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1. 가장 먼저: ABC 평가! 기도(Airway) 개방 유지, 호흡(Breathing) 상태 확인 (산소포화도 모니터링), 순환(Circulation) 상태 평가 (혈압, 맥박, 출혈량 추정).2. 신속한 검사: 혈액 검사(혈색소, 헤마토크릿, 응고 검사)로 출혈의 중증도와 원인 평가.3. 확인: 구강 인두 검진으로 출혈 부위 확인 (때로는 전신 마취 하에 시행).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1. 응급 조치: 기도 보호가 최우선입니다. 기흉 흡인 위험이 높으므로, 환자를 측와위(lateral decubitus position)로 눕히고, 필요시 기관내삽관을 준비합니다. 대량 수액 공급 및 수혈 준비.2. 지혈: 국소 지혈제 적용, 전기 소작(Electrocautery), 또는 수술적 재개방 및 결찰.3. 예방: 수술 후 충분한 수분 섭취와 연한 식이 권고, 아스피린/NSAIDs 같은 혈소판 기능 억제제 복용 금지 교육.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출혈이 있는 환자에게 진정제를 함부로 투여하면 기도 반사가 억제되어 흡인 위험이 더욱 증가합니다. 기도 관리가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절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