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성, 조이는 듯한 비박동성 통증, 경증~중등도, 오심/구토/빛/소리 공포증 중 한 가지만 동반되거나 없는 것은 긴장형두통의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양측성, 조이는 듯한(압박감) 비박동성 통증이 빈번하게(1주일에 5회) 발생하지만, 구토나 빛/소리 공포증 같은 자율신경계 증상이 없습니다. 이는 긴장형 두통(Tension-type Headache)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진단 근거: 국제두통학회(ICHD-3) 기준에 따르면, 긴장형 두통은 양측성 압박감/조임 통증, 경증~중등도 강도, 일상 활동으로 악화되지 않음, 그리고 오심/구토는 없으며 빛이나 소리 공포증 중 하나만 있거나 아예 없는 점이 특징입니다. 본 증례는 이 기준을 완벽히 충족합니다.
감별 포인트: 감별 포인트! 편두통(Migraine)은 일반적으로 편측성, 박동성 통증이며, 구토나 빛/소리 공포증 등이 동반됩니다. 군발두통(Cluster Headache)은 극심한 편측 안와 주위 통증과 함께 결막충혈, 눈물, 콧물 같은 자율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약물 과용 두통(Medication-overuse Headache)은 진단되기 위해서는 기저 두통 질환(편두통이나 긴장형 두통 등)이 있고, 진통제를 장기간 과다 복용하는 병력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남성, 1년간 지속되는 두통. 빈도는 1주일에 5회. 통증 특성은 머리 전체의 압박감/조임. 강도는 약함. 동반 증상 없음(구토, 빛/소리 공포증 없음).
진단적 접근: 긴장형 두통은 주로 병력 청취와 신체 검진으로 진단합니다. "적색 깃발(Red Flag)" 증상(갑작스럽고 극심한 두통, 발열, 국소 신경학적 결손, 의식 변화 등)이 없으므로 뇌영상 촬영(CT/MRI)은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치료 계획:
1. 비약물 치료: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생활, 목/어깨 근육 이완 운동, 인지행동치료 등이 중요합니다.
2. 급성기 치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나 아세트아미노펜을 필요시 사용합니다.
3. 예방 치료: 두통 빈도가 월 15일 이상인 만성 긴장형 두통으로 진행되면, 삼환계 항우울제(예: 아미트립틸린)를 예방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