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좌측 안면 감각 이상과 우측 상하지 위약감을 주소로 내원했다. 1년 전 우…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29세 여성이 2주 전부터 시작된 좌측 안면 감각 이상과 우측 상하지 위약감을 주소로 내원했다. 1년 전 우안 시신경염으로 치료받은 병력이 있다. 신체검진에서 좌측 안면 감각 저하, 우측 반신 근력 4등급, 우측 Babinski 징후 양성 소견을 보인다. 뇌 MRI는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진단 기준은?

뇌 MRI: 좌측 교뇌에 새로운 T2 고신호강도 병변(조영증강), 우측 대뇌 뇌실주위 백질에 이전 병변 2개 (조영증강 없음), 우측 시신경 위축
해설
시간적 파급(1년 전 시신경염과 현재 재발), 공간적 파급(다발성 병변)을 만족하여 McDonald 기준으로 다발성 경화증을 진단할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젊은 여성으로, 시신경염(Optic Neuritis)뇌간(Brainstem)대뇌(Cerebral)에 걸친 다발성 신경학적 증상을 보입니다. MRI에서도 시간적 파급(Dissemination in Time, DIT)공간적 파급(Dissemination in Space, DIS)을 모두 만족하는 소견을 보입니다.

진단 근거:
1. 시간적 파급(DIT): 1년 전의 우안 시신경염(과거 병변)과 현재의 좌측 안면 감각 이상/우측 반신 위약(새로운 병변)이 존재합니다. MRI에서도 조영증강이 있는 새로운 교뇌 병변과 조영증강이 없는 이전의 뇌실주위 병변이 함께 있어 DIT를 명확히 만족합니다.
2. 공간적 파급(DIS): MRI 상 병변이 감별 포인트! 최소 2개 이상의 전형적인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부위(뇌실주위, 교뇌, 척수)에 분포합니다. 이 증례에서는 뇌실주위와 교뇌에 병변이 있습니다.
이러한 임상적 및 영상적 소견은 McDonald 진단 기준에 정확히 부합하므로,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이 정답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9세 여성, 재발-완화형 신경학적 증상(시신경염, 뇌간 증상). MRI에서 다발성 백질 병변.
진단적 접근: 1) 신경학적 진찰, 2) 뇌 및 척추 MRI (DIS/DIT 평가 핵심), 3) 뇌척수액 검사(올리고클론대 밴드; 선택적), 4) 유발전위 검사.
치료 계획: 급성기에는 고용량 스테로이드 정맥주사(메틸프레드니솔론)로 증상 호전을 도모합니다. 장기적으로는 질환 수정 치료제(Disease-Modifying Therapy, DMT)인 인터페론 베타,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나탈리주맙 등을 시작하여 재발을 예방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사용 시 혈당 상승, 정신 증상, 위장관 출혈 위험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DMT 시작 전 B형 간염, 결핵 등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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