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이 양쪽 다리의 무력감과 저림으로 내원했습니다. 증상은 10일 전부터 시작되어 점차 악화되었습니다. 진찰상 사지의 근력 저하와 감각 저하가 확인되어 GBS로 진단, 면역글로불린 정주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치료 후 10주가 지난 지금도 근력이 호전되지 않고, 오히려 팔에도 약해짐이 나타났습니다.
진단적 접근:
1. 신경전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y, NCS) 및 유발전위: 탈수초의 패턴(전도차단, 속도 지연)을 확인하고, 급성기와 비교하여 만성적 변화가 있는지 평가.
2. 요추천자: 단백-세포 분리(알부민-세포학적 분리) 지속 여부 확인. CIDP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혈청 검사: 당뇨, 갑상선 기능, M-단백(다발성 골수종 동반 가능성) 등 2차적 원인 배제.
치료 계획: CIDP로 진단이 변경되면, 1차 치료로 프레드니솔론(Prednisone) 경구 투여 또는 면역글로불린 정주(IVIG) 정기 요법을 시작합니다. 반응이 불충분하면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 또는 다른 면역억제제(아자티오프린, 사이클로스포린 등)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장기 사용 시 골다공증, 당뇨, 고혈압, 백내장 등 부작용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 IVIG 치료 시 두통, 오한, 신부전 위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