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경염(Optic Neuritis)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시신경염(Optic Neuritis)의 특징적인 임상 양상으로 옳은 것은?

해설
시신경염은 안구 운동(특히 위로 볼 때) 시 통증을 동반하며, 시력이 급격하게(수일)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시신경염(Optic Neuritis)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을 묻는 기초적인 문제입니다. 시신경염은 시신경의 염증으로, 가장 흔한 원인은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대개 젊은 성인(20-40대)에서 안구 운동 시 통증과 함께 급격한 시력 저하를 호소합니다. 시력 저하는 보통 수시간에서 수일 내에 진행됩니다. 이는 시신경의 염증성 탈수초화 과정에 의한 것이죠.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시신경염의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안구 운동 시 통증입니다. 이는 시신경이 안구 운동 시에 움직이면서 염증이 있는 막(수막)에 의해 자극받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력 저하는 급격하게 발생하며, 중심 시력이 주로 침범됩니다. 따라서 "안구 운동 시 통증을 동반한 시력의 급격한 감소"가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통증 없이 시력이 점진적으로 감소함": 이는 감별 포인트! 시신경압박(Compressive Optic Neuropathy)이나 독성/대사성 시신경병증의 특징입니다. 시신경염은 통증이 흔합니다.
③ "시력이 일시적으로만 감소함": 시신경염 후 시력은 대부분 회복되지만, 그 과정은 수주에서 수개월 걸리는 '점진적인' 회복입니다. "일시적으로만"이라는 표현은 부정확하며, 일과성 흑암시(Amaurosis Fugax)의 특징에 더 가깝습니다.
④ "영구적인 실명을 유발함": 대부분의 시신경염 환자는 치료 후 시력이 상당 부분 회복됩니다. 완전한 실명은 매우 드뭅니다.
⑤ "시야가 주변부만 감소함": 시신경염은 중심 시야 결손(Central Scotoma)이 특징입니다. 주변 시야 감소는 감별 포인트! 녹내장(Glaucoma)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여성이 오른쪽 눈의 시력이 2일 전부터 급격히 나빠지고, 특히 눈을 움직일 때 눈 뒤가 쑤시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여 내원했습니다. 시력 검사에서 우안 시력이 0.1로 측정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검사(안구 운동, 동공 반사, 색각 검사-적색 지각 저하).
2. 확진 검사: 뇌 및 안와 MRI. 시신경염의 진단과 동시에 다발성 경화증(MS)의 초기 징후인 뇌 백질 병변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MRI에서 조영증강되는 시신경 비후가 관찰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고용량 정맥 내 스테로이드(Methylprednisolone) 펄스 요법이 급성기 치료의 표준입니다. 이는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지만, 최종적인 시력 예후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2. MS가 동반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장기적인 면역조절제(예: 인터페론 베타, 글라티라머 아세테이트) 치료를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스테로이드 정맥 주사 후 구강 스테로이드로 급격히 감량하는 것은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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