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세 남성이 2주 전 감기를 앓은 후, 다리부터 시작하여 상행성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양측성 근력 약화와 감…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25세 남성이 2주 전 감기를 앓은 후, 다리부터 시작하여 상행성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양측성 근력 약화와 감각 이상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건반사는 소실되었습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해설
선행 감염 후 '급성', '상행성', '양측성'으로 진행하는 마비와 '건반사 소실'은 길랑-바레 증후군(GBS)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선행 감염 후 급격히 진행하는 상행성 마비(Ascending paralysis)건반사 소실(Areflexia)을 보입니다. 이는 길랑-바레 증후군(Guillain-Barré Syndrome, GBS)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GBS는 감염(특히 캄필로박터(Campylobacter jejuni)나 바이러스) 후 발생하는 자가면역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Autoimmune demyelinating polyneuropathy)으로, 신경근 접합부나 척수 자체의 문제가 아닌 말초신경의 탈수초가 핵심 병리 기전입니다. 상행성 마비는 호흡근까지 침범하여 호흡부전(Respiratory failure)을 유발할 수 있어 응급 상황입니다. 진단은 임상 소견과 뇌척수액 검사(CSF analysis)에서 단백질 증가와 세포수 정상(알부민-세포 분리(Albuminocytologic dissociation)) 소견, 그리고 신경전도검사(Nerve conduction study)에서 탈수초 소견을 확인하는 것입니다. 치료의 주축은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IVIG) 또는 혈장교환술(Plasmapheresis)입니다. 감별 진단 table
질환핵심 특징건반사병리/기전
길랑-바레 증후군 (GBS)선행 감염 후 급성 상행성 마비, 감각 이상소실/감소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감별 포인트!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CIDP)8주 이상의 만성 진행/재발 경과소실/감소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 (GBS의 만성형)
감별 포인트! 중증근무력증 (Myasthenia Gravis)근육 피로성(활동 후 악화, 휴식 후 호전), 안검하수, 복시정상신경근 접합부 항체 (AChR 항체)
근위축성 측삭경화증 (ALS)상하운동신경원 모두 침범 (위축 + 경직), 근육다발수축항진 (상운동신경원)운동신경원 변성
다발성 경화증 (MS)시간 및 공간적 다발성 (재발-완화), 시신경염, 소뇌 증상정상 또는 항진중추신경계 탈수초
핵심 알고리즘 선행 감염 (2-4주 전)급성 발병하는 양측성 하지 무력 및 감각 이상상행성 진행 (몸통, 상지, 뇌신경) + 건반사 소실길랑-바레 증후군(GBS) 강력 의심응급 평가: 호흡 기능 (FVC, NIF), 자율신경 불안정진단: 뇌척수액 검사 (알부민-세포 분리), 신경전도검사치료: IVIG 또는 혈장교환술재활 및 추적 관찰 KMLE 족보 암기법 GBS = Going Up (상행성) + Areflexia (무반사).
"감기 걸린 후 감각 이상하며 걸어오다가 갑자기 쓰러졌다" (감염, 감각이상, 하지 시작, 급성).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 2주 전 발열과 인후통을 동반한 감기 증상 후 호전. 3일 전부터 양쪽 발에 저린감과 힘이 빠지기 시작해 점차 무릎, 허벅지, 그리고 오늘은 손까지 힘이 들어가지 않아 내원. 호흡은 약간 불편하다고 함. 신경학적 검사상 양측 하지 및 상지 근력 2/5급, 감각은 말초신경 분포에 따라 감소, 양측 슬개건 및 아킬레스건 반사 소실. 진단적 접근: 가장 먼저 호흡 기능 평가 (FVC, NIF)가 필수적입니다. 호흡근 마비는 응급 상황입니다. 이후 요추천자를 통해 알부민-세포 분리 소견을 확인하고, 신경전도검사로 탈수초성 다발신경병증을 확진합니다. 치료 계획: 호흡부전 위험이 있으므로 중환자실에서 모니터링하며, 면역글로불린 정맥주사(IVIG, 0.4g/kg/day, 5일) 또는 혈장교환술(5회)을 시행합니다. 통증 조절과 혈전 예방, 재활 치료가 중요합니다. 주의사항: 자율신경계 불안정(심박동수 변이, 혈압 변동)이 동반될 수 있어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IVIG는 두통, 오한, 신장기능 악화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급성 마비 환자를 보면 무조건 '건반사'를 체크하세요! 소실되면 말초신경 문제(GBS, 중독 등), 항진되면 중추신경 문제(뇌졸중, 척수병변 등)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리고 GBS는 '호흡'이 생명입니다. FVC가 20 mL/kg 미만이거나 급격히 감소하면 기관삽관을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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