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환자가 '만성적으로' 근육의 경직(Spasticity)을 호소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처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신경과, 신경외과
문제

MS 환자가 '만성적으로' 근육의 경직(Spasticity)을 호소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처치는?

해설
바클로펜(Baclofen)과 티자니딘(Tizanidine)은 중추성 근육 이완제로, MS, 척수 손상 등으로 인한 근육 경직(Spasticity)을 치료하는 데 사용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다발성 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으로 인한 만성적인 근육 경직(Spasticity)을 호소합니다. MS는 중추신경계의 탈수초화 질환으로, 척수의 피라미드로(Pyramidal tract) 손상이 흔해 경직이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만성 경직의 1차 약물 치료는 바클로펜(Baclofen) 또는 티자니딘(Tizanidine)입니다. 바클로펜은 GABA-B 수용체 작용제로 척수 수준에서 흥분성 신경전달물질의 방출을 억제하고, 티자니딘은 중추성 알파-2 아드레날린 수용체 작용제로 척수 전각 운동신경원의 흥분성을 억제하여 근육 경직을 완화시킵니다. 두 약물 모두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중추성 근육 이완제(Central muscle relaxant)입니다.

오답 분석:
피리도스티그민(Pyridostigmine): 말초성 항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로, 중증 근무력증(Myasthenia Gravis) 치료에 사용됩니다. 중추성 경직에는 효과가 없습니다.
L-DOPA: 도파민 전구체로,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의 서동증(Bradykinesia), 강직(Rigidity), 진전(Tremor) 치료에 사용됩니다. MS의 경직 기전과 다릅니다.
Gabapentin: 신경병성 통증(Neuropathic pain)과 부분 발작(Partial seizure) 치료에 주로 사용됩니다. 경직에 대한 1차 선택지는 아니지만, 통증성 경직이 동반된 경우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Memantine: NMDA 수용체 길항제로, 중등도-중증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의 인지 기능 저하 치료에 사용됩니다. 경직 치료와 무관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5세 여성, 다발성 경화증(MS) 진단 후 5년차. 양측 하지의 뻣뻣함과 경직이 점차 심해져 보행이 어려워짐. 통증은 없으나 근육이 당기는 느낌을 호소.

치료 계획: 1. 1차 약물 치료: 바클로펜(경구) 저용량(5mg 하루 3회)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증량. 또는 티자니딘(2mg 취침 시) 시작. 두 약물 모두 졸림, 어지러움, 구강건조증 등의 부작용 주의.
2. 약물 반응 불충분 시: 다른 중추성 근육 이완제(다이아제팜, 클로나제팜) 추가 또는 교체, 또는 국소 주사 치료(보툴리눔 독소) 고려.
3. 비약물 치료: 규칙적인 스트레칭, 물리치료, 보조기 사용과 병행 필수.

주의사항: 바클로펜을 장기간 고용량 사용 중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불안, 환각, 발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서서히 감량해야 합니다. 간기능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티자니딘 사용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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