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천식(Asthma) 급성기 치료의 주축인
단기작용 베타2 항진제(SABA)의 주요 부작용을 묻는 기초적인 약리학 문제입니다.
살부타몰(Salbutamol)과 같은 SABA는 기도 평활근의 베타2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자극하여 기관지를 확장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약물의 선택성(Selectivity)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핵심! 과다 사용 시, 약물이 심장에 존재하는 베타1 수용체에도 교차 반응(Cross-reactivity)을 일으켜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빈맥(Tachycardia)), 골격근의 베타2 수용체를 자극하여
진전(Tremor)을 유발합니다. 이 두 가지는 SABA 사용 시 가장 흔하게 보고되는 전신 부작용입니다.
오답 분석
②
고혈압: 베타2 항진제는 혈관의 베타2 수용체를 자극하여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도 있어, 혈압을 오히려 약간 낮출 수 있습니다. 빈맥에 의한 이차적인 혈압 상승은 가능하나, '가장 흔한' 직접적 부작용은 아닙니다.
③
서맥(Bradycardia): 베타 자극제의 작용과 정반대입니다. 베타 차단제(Beta-blocker)의 부작용입니다.
④
졸음(Drowsiness): SABA는 중추신경계를 자극하는 경향이 있어, 오히려 불안이나 초조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졸음은 항히스타민제나 벤조디아제핀 계열 약물의 부작용입니다.
⑤
기관지 수축: SABA의 치료 목적 자체가 기관지 확장입니다. 이는 정반대의 효과로,
비선택적 베타 차단제(Propranolol)를 투여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부작용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천식 급성 발작 →
1차 치료: SABA 흡입 (보통 네불라이저) → 효과 불충분 시 →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steroid) 추가 → 중증일 경우 →
항콜린제(Ipratropium) 병용,
마그네슘(Magnesium sulfate) 정주 고려.
감별 진단 table
| 증상/약물 | SABA (Salbutamol) | 항콜린제 (Ipratropium) | 전신 스테로이드 |
| 주요 부작용 | 빈맥, 진전, 저칼륨혈 | 구강 건조, 시야 흐림(동공 산대), 요저류(고용량 시) | 고혈당, 정신 변화, 소화성 궤양 |
| 기전 | 베타2 수용체 자극 → 기관지 확장 | 무스카린 수용체 차단 → 기관지 확장 | 염증 매개체 억제 |
| 작용 시작 | 빠름(5분 내) | 느림(15-30분) | 느림(4-6시간) |
약물 포인트
SABA (단기작용 베타2 항진제)
•
기전: 기관지 평활근의 베타2 수용체 자극 → 아데닐산 고리화효소(AC) 활성화 → cAMP 증가 → 평활근 이완.
•
부작용:
빈맥(Tachycardia),
진전(Tremor), 저칼륨혈(Hypokalemia, 베타2 수용체 자극으로 칼륨이 세포 내로 이동), 혈당 상상.
•
금기/주의: 심한 관상동맥질환, 갑상샘 기능항진증 환자에서 주의. 단독 장기 사용은 천식 사망률 증가와 연관되어 있어, 조절제(ICS)와 병용해야 함.
KMLE 족보 암기법
SABA 부작용은
"심 떨려(心 떨려)"로 암기!
심박수 증가(빈맥),
떨림(진전).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SABA를 필요시 사용(PRN)하는 것이 표준이었으나, 현재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 가이드라인은 성인 및 청소년 천식의 1단계 치료에서도
저용량 흡입 스테로이드(ICS) 포함 조절제를 SABA 대신 사용하도록 권고합니다. 이는 SABA 단독 사용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하지만 급성 발작 시의 SABA 사용은 여전히 금기사항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