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 남아가 우유 섭취 시에는 증상이 없으나, 콩(soy) 분유 섭취 2시간 후 심한 구토와 기면, 설사 증…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질환
문제

1세 남아가 우유 섭취 시에는 증상이 없으나, 콩(soy) 분유 섭취 2시간 후 심한 구토와 기면, 설사 증상을 보였다. 이 환자(콩 FPIES 의심)에게 교차 반응(cross-reactivity)을 보일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할 식품은?

해설
FPIES는 특정 식품(주로 우유, 콩, 쌀, 귀리)에 의해 유발되며, 일부 환자(약 30-50%)에서는 우유와 콩 사이에 교차 반응을 보일 수 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콩 분유 섭취 후 2시간 내에 심한 구토, 기면, 설사가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형적인 식품 단백질 유발 소장 대장염 증후군(FPIES)의 증상입니다. FPIES는 IgE 매개가 아닌, 세포 매개성 과민반응으로, 주로 영유아에서 우유, 콩, 쌀, 귀리 등 특정 식품 단백질에 의해 유발됩니다.

핵심! 교차 반응의 기전: 콩과 우유 사이의 교차 반응은 두 단백질의 구조적 유사성 때문에 발생합니다. 특히, 콩 단백질과 우유 단백질(카제인, 베타-락토글로불린 등)의 특정 에피토프가 유사하여, 환자의 면역 체계가 이를 혼동하여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콩에 FPIES 반응을 보이는 영아의 약 30-50%에서 우유에도 반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콩 FPIES가 의심되는 이 환자에게는 우유 섭취도 매우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다른 선택지들(계란, 땅콩, 밀, 생선)은 IgE 매개 알레르기(아나필락시스, 두드러기 등)의 주요 원인 식품입니다. FPIES는 이들과는 다른 병태생리 기전을 가지며, 콩 FPIES와의 특별한 교차 반응성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즉, 이 환자에게 주의해야 할 1순위는 IgE 알레르기의 흔한 원인 식품이 아니라, FPIES 내에서 교차 반응이 잘 알려진 우유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세 남아. 우유 섭취 시 무증상. 콩 분유 섭취 2시간 후 반복적 심한 구토, 기면(활력 저하), 설사 발생. 활력 징후 불안정 가능성 있음.

진단적 접근: FPIES는 진단 기준(OITF, 2017)에 의존합니다. 확진 검사는 없습니다. IgE 검사(피부 단자 시험, 특이 IgE)는 대부분 음성이므로 배제 진단에 도움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식이 일지와 증상의 시간적 연관성 분석입니다. 급성기에는 탈수 교정을 위한 수액 요법이 1차 치료입니다.

치료 계획: 1) 유발 식품(콩)을 식단에서 철저히 제거. 2) 교차 반응 가능성이 높은 우유도 처음에는 제거하고, 의료진 감독 하에 서서히 재도입 시도. 3) 대부분의 영아에서 3-5세가 되면 자연히 호전됩니다.

주의사항: FPIES의 급성 발작은 심한 탈수와 저혈압을 유발할 수 있어 응급 상황으로 간주해야 합니다. 구토 후 기면은 쇼크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즉각적인 의료 조치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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