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남아가 천식 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SABA 흡입 치료를 3회 반복하였으나, 여전히 호흡 곤란과 천…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질환
문제

6세 남아가 천식 발작으로 응급실에 내원하여 SABA 흡입 치료를 3회 반복하였으나, 여전히 호흡 곤란과 천명음이 지속되었다. 이 환자에게 추가로 투여할 수 있는 약제로 적절한 것은?

해설
SABA 흡입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 이상의 천식 발작 시에는, 좁아진 기도를 신속히 확장시키기 위해 SABA와 함께 항콜린제(Ipratropium)를 병합 투여하고, 기도의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전신 스테로이드(경구 Prednisolone 또는 정맥 주사 Methylprednisolone)를 조기에 투여해야 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천식 발작(Acute asthma exacerbation)으로, 단기작용 베타-2 항진제(SABA) 3회 반복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중등도-중증 발작 상태입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추가 치료는 전신 스테로이드(Systemic corticosteroids)의 조기 투여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급성 천식 발작의 핵심 병태생리는 기도의 평활근 수축(Bronchospasm), 점막 부종(Mucosal edema), 그리고 점액 분비 증가(Increased mucus secretion)입니다. SABA는 주로 평활근 수축을 완화시키지만, 점막 부종과 염증 반응에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전신 스테로이드는 기도의 염증을 강력하고 신속하게 억제하여 부종을 줄이고, 베타-2 작용제에 대한 기도의 반응성을 회복시킵니다. 가이드라인은 SABA 단독 치료에 반응이 불충분한 중등도 이상의 발작에서 1시간 이내에 전신 스테로이드를 투여할 것을 권고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지속성 베타-2 항진제(LABA)급성기 구제 치료가 아닌 유지 치료용입니다. 급성 발작 시 추가 효과가 없으며, SABA 단독보다 LABA를 단독 사용하는 것은 금기사항입니다.
③번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명확히 의심되지 않는 한 천식 발작의 일상적 치료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발작은 바이러스 감염이나 알레르겐에 의해 유발됩니다.
④번 고용량 항히스타민제는 알레르기성 비염 등에는 사용되나, 급성 천식 발작의 기도 폐쇄를 해결하는 주요 기전이 아니며 1차 치료제가 아닙니다.
⑤번 Theophylline 정맥 주사는 과거에는 사용되었으나, 효과 대비 독성 비율이 높고(협착 치료역이 좁음), SABA와 스테로이드에 비해 효과가 열등하여 현대 가이드라인에서는 급성기 1차 또는 2차 치료제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세 남아, 천식 과거력 있음. 호흡곤란, 천명음(Wheezing)으로 응급실 내원. SABA 흡입(일반적으로 알부테롤(Albuterol)) 3회(20분 간격) 후에도 호흡곤란 지속.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신체 검진: 호흡수, 맥박산소포화도(SpO2), 보조호흡근 사용, 말할 수 있는 단어 수 평가.
2. 최우선 검사: 맥박 산소측정기(Pulse oximetry).
3. 추가 검사: 중증이면 동맥혈 가스분석(ABGA, 호흡성 산증/이산화탄소 정체 확인), 흉부 X선(기흉, 폐렴 감별).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급성 중등도-중증 발작:
1. 산소 요법: SpO2 92% 미만이면 보충.
2. 흡입제: SABA(알부테롤) + 단기작용 항무스카린제(SAMA, Ipratropium) 병용 흡입(20분 간격, 최대 3회).
3. 전신 스테로이드: 경구 프레드니솔론(Prednisolone) 1-2 mg/kg/day (최대 60 mg) 3-5일간 투여. 구토 등으로 경구 불가능 시 정맥 주사(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rednisolone) 등가 용량).
4. 중증/임박성 호흡부전: 정맥 마그네슘 황산염(Magnesium sulfate) 또는 헬리옥스(Heliox) 고려, 기관내 삽관 준비.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LABA(살메테롤(Salmeterol), 포르모테롤(Formoterol))는 급성 발작 시 단독 사용 금지.
- Theophylline 정맥 주사는 반드시 혈중 농도 감시 하에 사용하며, 1차 치료가 아님.
- 스테로이드 투여 후 퇴원 시 유지 치료 증량 및 추적 관찰 필수.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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