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5세 남성이 땅콩을 먹은 후 수분 내에 전신 두드러기, 입술 부종, 호흡곤란, 현기증을 호소하며 내원했습니다. 혈압 80/50 mmHg, 맥박수 130회/분, 호흡수 30회/분입니다.
진단적 접근: 임상 진단이 우선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임상 증상으로 즉시 진단해야 합니다. 검사를 기다릴 시간이 없습니다. 진단 기준은 급히 발생한 피부/점막 증상(두드러기, 부종)에 호흡기 증상(천명, 호흡곤란) 또는 저혈압 중 하나라도 동반된 경우입니다.
치료 계획:1. 즉시: 에피네프린 0.3mg IM (대퇴부).2. 동시에: 고유량 산소, 수액 보충(정맥로 확보), 베타2 작용제 흡입(기관지 경련 시).3. 이후: 디페니히드라민 25-50mg IV, 라니티딘 50mg IV, 하이드로코르티손 100-200mg IV 투여.
주의사항: 에피네프린을 손가락, 발가락, 귀, 코 등 말단부에 주사하지 마세요. 심한 혈관 수축으로 조직 괴사(Necrosis)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대퇴부 외측 근육이 최적 위치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EpiPen) 사용법을 환자와 보호자에게 꼭 교육하세요! '푸른 부분(바늘)을 허벅지 바깥쪽에 대고 누른다'는 구호를 기억하게 하세요. 그리고 아나필락시스는 양상반응(Biphasic reaction)이 있을 수 있어, 초기 치료 후에도 최소 4-6시간 이상 관찰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