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남아가 벌에 쏘인(bee sting) 후 10분 만에 전신 두드러기, 호흡 곤란, 혈압 저하(쇼크)를 … | 마이메르시 MyMerci
알레르기 질환
문제

7세 남아가 벌에 쏘인(bee sting) 후 10분 만에 전신 두드러기, 호흡 곤란, 혈압 저하(쇼크)를 경험했다. 이 환자는 향후 동일한 벌에 쏘일 경우를 대비해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EpiPen)을 처방받았다. 사용법 교육으로 옳은 것은?

해설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환자는 응급 상황 시 즉시 에피네프린을 투여해야 하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투여 경로는 허벅지 중간의 외측광근(vastus lateralis)에 근육 주사하는 것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벌 쏘임 후 빠르게 전신 두드러기, 호흡 곤란, 혈압 저하를 보여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를 경험했습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즉각형 과민반응의 가장 심한 형태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아나필락시스의 1차 치료제는 에피네프린(Epinephrine)입니다. 기전은 알파-1 수용체 작용으로 혈관 수축을 일으켜 혈압을 올리고, 베타-2 수용체 작용으로 기관지 확장을 유발하며, 베타-1 수용체 작용으로 심박출량을 증가시킵니다.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EpiPen)은 허벅지 외측의 외측광근(Vastus lateralis)에 근육 주사(IM)하는 것이 표준입니다. 이 부위는 근육량이 많고 혈관이 풍부하여 약물이 빠르게 흡수되어 효과가 신속하게 나타납니다. 증상 발생 시 즉시 주사해야 하며, "기다려 보거나" 다른 약을 먼저 써서는 안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②번 "반드시 정맥에 주사해야 한다"는 오답입니다. 정맥 주사(IV)는 병원 내에서 의료인이 중증 쇼크 상태를 관리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며, 자가 투약에는 적합하지 않고 용량 오류 위험이 큽니다.
③번 "증상이 경미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먼저 복용한다"는 치명적 오류입니다. 아나필락시스는 초기 증상이 경미해도 급속히 악화될 수 있어, 에피네프린 투여를 지연시키는 것은 금기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보조 치료제일 뿐입니다.
④번 "유효 기간이 지나도 효과는 동일하다"는 잘못된 정보입니다. 유효 기간이 지난 약은 효능이 떨어질 수 있어 생명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유효 기간을 확인해야 합니다.
⑤번 "냉동 보관해야 한다"는 오답입니다. 냉동 보관은 약물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실온(보통 25°C 이하)에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7세 남아, 벌 쏘임 후 10분 내 전신 두드러기, 호흡곤란, 혈압 저하 발생 → 전형적인 아나필락시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즉각적 조치: 자가 주사용 에피네프린(EpiPen Jr. - 소아용)을 허벅지 외측에 근육 주사.
2. 추가 응급 조치: 즉시 119에 연락하여 병원으로 이송. 누운 자세로 다리를 올려줌.
3. 교육: 증상이 호전되어도 반드시 병원에서 관찰해야 합니다(이중상 반응 가능성). 항히스타민제(예: 디펜히드라민)나 스테로이드는 2차 치료제이며, 에피네프린을 대체할 수 없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에피네프린 주사 후 심계항진, 창백, 떨림 등은 일반적인 부작용이며, 아나필락시스의 위험에 비해 허용됩니다. 주사 후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10-20분 후 추가 주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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