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소아 천식(Childhood Asthma)이 강력히 의심되는 증례입니다. 운동 유발성 기침과 천명음(wheezing), 감기 후 지속되는 기침, 야간 증상 악화는 천식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진단을 위해
폐활량측정법(Spirometry)을 시행하여 기도 폐쇄(Obstructive pattern)와 그 가역성을 평가합니다.
핵심!
진단적 가치가 높은 소견! 천식(Asthma)의 핵심 병태생리는 만성 기도 염증과 이로 인한
가역적인 기도 폐쇄입니다. 따라서, 기관지 확장제(주로
베타-2 작용제(Beta-2 agonist)) 투여 전후의
FEV1(1초 강제호기량) 변화를 측정하여 이 가역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합니다.
정답 근거: 국제 및 국내 천식 진료 가이드라인(GINA, 대한 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에 따르면, 기관지 확장제 흡입 후 FEV1이 기저치 대비
12% 이상, 그리고 절대량으로 200mL 이상 증가하면 '양성 기관지 확장제 반응'으로 판정하여 천식 진단을 지지합니다. 이는 기도 과민성(Bronchial hyperresponsiveness)과 가역적 폐쇄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
①
5% 이상: 정상 변이 범위 내의 변화로, 진단적 의미가 없습니다.
②
8% 이상: 일부 연구에서 제안된 기준이지만, 표준 진단 기준으로는 민감도가 너무 높아(위양성 가능성)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④
20% 이상: 매우 뚜렷한 반응을 의미하지만, 진단 기준은 12%입니다. 이 수치는 중증 천식이나 치료 반응을 평가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⑤
25% 이상: 20% 이상과 유사하게, 과도하게 엄격한 기준으로 표준이 아닙니다.
핵심 알고리즘
소아 천식 의심 증상 (기침, 천명, 호흡곤란) →
폐활량측정법(6세 이상 가능) 시행 → 기도 폐쇄 소견(FEV1/FVC 비율 감소) 확인 →
기관지 확장제(베타-2 작용제) 흡입 후 재검 → FEV1 증가율이
12% 이상 & 200mL 이상 →
가역적 기도 폐쇄 확인, 천식 진단 지지 → 치료 시작 (조절제, 급성기 완화제).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특징 | 폐활량 소견 |
| 천식 (Asthma) | 가역적 천명, 알레르기/가족력, 야간/운동 후 악화 | 가역적 기도 폐쇄 (FEV1 ↑ ≥12%) |
| 기관지염 (Bronchiolitis) | 영유아, 바이러스 감염(RSV), 일시적 천명 | 일시적 기도 폐쇄 (나이에 따른 검사 제한) |
| 이물 흡입 (Foreign Body Aspiration) | 급작스런 발병, 국소적 천명/호흡음 감소 | 국소적 폐쇄 (흉부 X선, 기관지경 검사) |
| 만성 기침 (상기도 기침 증후군) | 코 뒤로 넘어가는 느낌, 감기 후 지속 | 정상 |
약물 포인트
-
급성기 완화제(구제요법):
단기작용 베타-2 작용제(SABA, e.g., 살부타몰). 기관지 평활근 이완. 과용 시 빈맥, 떨림 주의.
-
유지 관리제(조절제):
흡입성 스테로이드(ICS)가 1차 선택. 기도 염증 억제. 구강 칸디다증, 쉰 목소리 부작용(젖은 후 양치로 예방).
KMLE 족보 암기법
"
천식은 12" → 천식의 가역성 판정 기준은 FEV1 증가율
12%. (200mL도 함께 기억!)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소아 천식 진단에서
FeNO(호기 일산화질소) 측정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기도 호산구성 염증의 지표로, 진단과 치료 반응 모니터링에 보조적으로 활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