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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 질환
문제

14세 남아가 항경련제 복용 3주 후 발열, 전신 발진, 림프절 비대가 발생했다. 검사 소견은 아래와 같다. 위 환자의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검사 소견: WBC 18,500/μL (호산구 20%), AST 350 IU/L, ALT 420 IU/L, 피부 생검: 림프구 침윤
해설
항경련제 복용 2-8주 후, 발열, 발진, 림프절 비대, 호산구 증가증, 간 기능 장애는 DRESS 증후군을 시사한다. 전신 스테로이드 치료가 필요하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생후 6개월 영아가 3개월 전부터 심한 가려움증과 함께 뺨, 이마, 팔다리의 펴지는 부위에 붉은 발진과 진물이 발생하는 증상을 보였습니다. 긁은 자국이 뚜렷하며,…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소아과 각론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항경련제 복용 후 전신 증상이 발생한 전형적인 DRESS 증후군(Drug Reaction with Eosinophilia and Systemic Symptoms) 사례입니다. 진단 분석 (Diagnosis): 핵심은 "항경련제 + 2-8주 후 발병 + 전신 증상 + 검사 소견"의 조합입니다. 항경련제(특히 페니토인, 카르바마제핀, 페노바르비탈, 라모트리진)는 DRESS의 대표적 원인 약물입니다. 발병 시기는 단순 약물 발진과 구분되는 중요한 포인트로, 복용 후 3주는 DRESS의 전형적인 잠복기입니다. 발열, 전신 발진, 림프절 비대는 전신 증상을, 검사상 호산구 증가증(20%)간 효소(AST/ALT)의 현저한 상승은 장기 침범을 보여줍니다. 피부 생검의 림프구 침윤은 약물 반응을 지지하지만 특이적이지는 않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DRESS는 약물에 대한 이상 면역 반응으로, 약물이나 그 대사산물이 항원으로 작용하여 T세포를 활성화시키고, 다양한 사이토카인을 분비하며 전신 염증을 유발합니다. 이로 인해 피부, 간, 림프절, 혈액(호산구 증가) 등 여러 장기를 침범하게 됩니다. 진단의 핵심은 약물 노출과 전신 증상의 시간적 연관성, 그리고 호산구 증가증과 장기 침범(간염 등)의 동반 여부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단순 약물 발진: 발진만 있을 뿐, 발열, 림프절 비대, 호산구 증가, 간염 같은 전신 증상 및 장기 침범은 동반하지 않습니다. ③ Stevens-Johnson 증후군(SJS): 항경련제도 원인이 될 수 있지만, 특징은 점막 침범(구강, 결막, 생식기)과 표피 박리입니다. 이 증례에는 점막 침범이나 수포 형성, 괴사에 대한 언급이 없으며, 호산구 증가보다는 호중구 증가가 더 흔합니다. ④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 약물 복용 후 수분에서 수시간 내에 급격히 발생하는 과민반응으로, 두드러기, 혈관 부종, 호흡곤란, 저혈압 등이 주 증상입니다. 3주 후에 발생하는 것은 매우 드물며, 호산구 증가보다는 히스타민 매개 증상이 우세합니다. ⑤ 접촉 피부염: 국소적인 피부 접촉에 의한 반응으로, 전신 증상이나 장기 침범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1. 가장 먼저 할 일: 유발 약물의 즉각적 중단. 2. 주 치료: 중증도에 따라 전신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등)를 사용합니다. 간염이 동반된 경우 스테로이드 사용이 특히 중요합니다. 3. 지지 요법: 증상에 따른 대증 치료(해열제, 항히스타민제), 간 기능 모니터링. 4. 주의사항: 약물을 갑자기 중단하면 경련이 재발할 수 있으므로, 다른 항경련제(예: 레베티라세탐)로 대체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4세 남아, 항경련제 복용 3주 후 발열, 전신 발진, 림프절 비대 발생.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말초 혈액 도말(호산구 증가 확인), 간 기능 검사(LFT), 기본 혈액 검사(CBC). 2. 확진 검사: 특정 확진 검사는 없으나, RegiSCAR 점수라는 진단 기준을 사용해 가능성(possible), 확률적(probable), 확정적(definite)으로 분류합니다. 피부 생검은 다른 원인을 배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치료 계획: - 1단계: 유발 약물 중단. - 2단계: 중증 간염(ALT/AST > 5-10배 상승)이 있으므로 전신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 0.5-1 mg/kg/일) 시작. 서서히 감량하며 수개월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3단계: 간 기능, 신장 기능, 호산구 수치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주의사항: DRESS는 사망률이 10%에 달할 수 있는 중증 약물 반응입니다. 간부전, 심근염, 신장염 등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입원 치료와 철저한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스테로이드를 너무 빨리 끊으면 재발 위험이 높습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항경련제 복용 중인 환자가 '감기 걸린 것 같다'고 하면 항상 경계하세요! 단순 감기 증상처럼 보이는 발열, 권태감이 DRESS의 시작일 수 있어요. 반드시 CBC와 LFT를 체크해서 호산구와 간수치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약물 + 2-8주 + 전신 증상 = DRESS'라는 공식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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