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운동 후와 야간에 증상이 악화되는 반복적인 천명음과 호흡곤란을 보이며, 폐기능 검사에서 기관지확장제 반응성(18% 증가)이 확인된
소아 천식(Asthma)입니다. FEV1이
72% predicted로,
감별 포인트! 중등도 지속성 천식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소아 천식의 치료는
GINA(Global Initiative for Asthma) 가이드라인에 따릅니다. 중등도 지속성 천식(증상이 주 1회 이상 발생)에서
장기 조절 약물(Long-term controller medication)의 1차 선택지는 바로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ICS)입니다. 기도 염증을 억제하여 기관지 과민성을 낮추고, 증상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목표입니다. 속효성 β2 작용제는 증상 발생 시 사용하는
구제 치료(Reliever medication)에 해당하므로, 장기 조절 목적에는 부적합합니다.
오답 분석:
① 속효성 β2 작용제: 증상 발생 시 사용하는 구제 치료제입니다. 장기적인 염증 조절 효과가 없어 단독으로는 장기 조절 약물이 될 수 없습니다.
③ Leukotriene 조절제: ICS에 부가적으로 사용하거나, ICS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의 대안입니다. 단독으로는 ICS보다 효과가 떨어집니다.
④ Theophylline: 현재는 3차 치료제로, 부작용(발작, 부정맥) 위험이 커서 1차 선택지가 아닙니다.
⑤ 항생제: 천식은 세균 감염이 아닌 염증성 질환이므로, 비감염성 급성 악화 시에는 사용 지표가 없습니다.
치료 알고리즘 (소아 천식):
1.
진단: 반복적인 천명/호흡곤란 증상 + 가역적 기류 제한(기관지확장제 반응성 ≥12%).
2.
장기 조절(1차): 중등도 이상 지속성 천식 →
저용량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규칙적 사용.
3.
구제 치료: 증상 발생 시 →
속효성 β2 작용제(SABA, e.g., 알부테롤) 필요 시 사용.
4.
조절 실패 시: ICS 용량 증량 또는
Leukotriene 수용체 길항제(LTRA) 또는
장기작용 β2 작용제(LABA) 추가.
핵심 알고리즘
소아 천식 치료 단계 (GINA 기준):
증상 평가(빈도, 야간 증상, 활동 제한) → 중증도 분류(간헐성, 지속성) → 장기 조절 약물 선택(간헐성: 필요시 SABA / 지속성: 규칙적 ICS) → 정기적 평가 및 조정
감별 진단 table
| 질환 | 주요 특징 | 감별 포인트 |
| 천식 | 가역적 기류 제한, 기관지확장제 반응성 양성, 알레르기 병력 | FEV1/FVC 정상 또는 감소, 기관지유발시험 양성 |
| 기관지염 | 급성 발병, 기침, 가래, 발열 | 일과성, 감염 증상 동반, 기관지확장제 반응성 없음 |
| 이물 흡인 | 급작스런 기침, 천명, 국소적 호흡음 감소 | 방사선 투시 또는 기관지경으로 확인 |
약물 포인트
흡입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e.g., 부데소나이드):
-
기전: 기도 점막의 염증 세포 활성화 억제, 사이토카인 생성 감소.
-
부작용: 구강 칸디다증, 쉰 목소리(흡입 후 양치질로 예방), 고용량 장기 사용 시 성장 지연 가능성(주의).
-
금기: 특이적 금기는 드묾. 활동성 결핵 등 조절되지 않은 감염 시 주의.
KMLE 족보 암기법
천식 치료, "ICS가 킹(King)!"
- 중등도 이상 지속성 천식 = 규칙적 ICS.
- 구제는 SABA (알부테롤).
- 기억법: "지속(持續)하면 스테로이드(스테)"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천식 중증도에 따라 '단계적 치료(Stepwise therapy)'를 강조했으나, 최근 GINA 가이드라인은 증상 조절과 악화 위험 감소에 초점을 맞춘
개인 맞춤형 치료를 더 강조합니다. 특히, 성인에서는 SABA 단독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필요시 저용량 ICS-포모테롤 조합제를 구제 치료로 사용하는 패러다임으로 변화했습니다. (단, 소아에서는 여전히 SABA가 구제 치료로 사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