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남아, 항암 치료 후 ANC 300 (열성 호중구 감소증). Cefepime 투여 5일째에도 발열이 지…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성 질환
문제

5세 남아, 항암 치료 후 ANC 300 (열성 호중구 감소증). Cefepime 투여 5일째에도 발열이 지속된다. 흉부 CT상 폐에 'Halo sign'(결절 주변의 GGO) 또는 'Air-crescent sign'이 관찰되었다. 가장 의심되는 원인균(진균)은?

해설
(감염 파트 연관) 호중구 감소증 환자에서 항생제에 반응 없는 발열, 그리고 CT상 'Halo sign'(초기) 또는 'Air-crescent sign'(후기, 회복기)은 '침습성 폐 아스페르길루스증'(IPA)의 전형적인 소견이며, 즉각적인 항진균제(Voriconazole 등)가 필요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호중구 감소증(Neutropenia) 상태에서 항균제(Cefepime)에 반응하지 않는 지속적인 발열을 보입니다. 흉부 CT에서 발견된 Pathognomonic! 소견인 'Halo sign'과 'Air-crescent sign'은 침습성 폐 아스페르길루스증(Invasive Pulmonary Aspergillosis, IPA)을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진단 근거: 'Halo sign'은 혈관을 침범하는 균사가 주변 조직을 괴사시키고, 그 주위에 출혈성 경계를 만들어 생기는 소견으로, IPA의 초기 특징입니다. 'Air-crescent sign'은 호중구 수가 회복되면서 면역 세포가 균총을 공격하여 괴사 조직이 수축하고 공기가 들어가 생기는 후기 소견입니다. 이 두 소견은 특히 심한 호중구 감소증 환자에서 IPA의 매우 특이적인 영상의학적 징후입니다.

치료 알고리즘: IPA가 의심되면, 진단을 확정하기 위해 기관지경 검사와 BAL(Bronchoalveolar Lavage)을 통해 갈락토만난 항원 검사(Galactomannan Antigen Test) 또는 균 배양을 시행합니다. 그러나 임상적, 영상적 소견이 명확한 경우, 즉시 경험적 항진균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Voriconazole이 1차 치료제이며, 이식 환자나 Voriconazole 내성/불내성 시에는 Isavuconazole 또는 Liposomal Amphotericin B를 고려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Acute Lymphoblastic Leukemia) 항암 치료 후. 현재 ANC 300/μL (정상: >1500). 발열(>38.3°C)로 Cefepime을 투여 중이지만 5일째 열이 지속됨.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흉부 CT (이미 시행됨, 전형적 소견 발견). 2. 확진 검사: 기관지경 검사 및 BAL을 통한 갈락토만난 항원 검사, GM-PCR, 균 배양, 조직 병리 검사. 혈청 갈락토만난 검사도 도움이 됩니다. 3. 치료 계획: Voriconazole 정맥 주사 시작 (체중별 용량 조절 필요). 호중구 수 회복을 위한 G-CSF(Granulocyte Colony-Stimulating Factor) 투여 고려. 4. 주의사항: Voriconazole은 간독성 및 시각 장애(광섬광, 흐린 시야)를 유발할 수 있어 간기능 및 시력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Amphotericin B는 신독성과 주입 관련 반응(발열, 오한)을 주의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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