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 남아, 1개월간 지속되는 발열, 창백함, 다리 통증(Limping)으로 내원했다. 신체 검진상 간비종대… | 마이메르시 MyMerci
종양성 질환
문제

4세 남아, 1개월간 지속되는 발열, 창백함, 다리 통증(Limping)으로 내원했다. 신체 검진상 간비종대(Hepatosplenomegaly)와 전신 림프절 종창이 촉진된다. 혈액 검사는 아래와 같다. 확진을 위한 다음 검사는?

혈액 검사: Hb 7.0 (빈혈), WBC 30,000 (증가), 혈소판 40,000 (감소). 말초혈액도말: 모세포(Blast) 60%
해설
발열, 뼈 통증, 간비종대, 범혈구 감소(또는 WBC 증가), 그리고 말초혈액에 '모세포(Blast)'가 관찰되는 것은 급성 백혈병(ALL 또는 AML)을 강력히 시사하며, 확진(아형 분류)을 위해 골수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백혈병(Acute Leukemia)이 강력히 의심되는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 급성 백혈병의 확진 및 아형 분류를 위한 최종 검사는 골수 검사(Bone marrow examination)입니다. 말초혈액에서 모세포(Blast)가 60%로 관찰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소견이지만, 진단 기준은 골수 내 모세포 비율이 20% 이상이어야 합니다. 또한, 골수 검사를 통해 세포 형태학(Morphology), 면역표현형(Immunophenotyping), 세포유전학(Cytogenetics), 분자유전학(Molecular genetics) 분석을 시행하여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ALL)인지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인지 정확히 구분하고, 예후를 예측하며 치료 방침을 결정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1. 진단적 접근: 소아에서 발열, 빈혈, 혈소판 감소, 백혈구 증가(또는 감소), 간비종대, 림프절 종창, 뼈 통증(관절통)은 급성 백혈병의 고전적인 증상입니다. 말초혈액 도말에서 모세포가 확인되면, 다음 단계는 반드시 골수 천자를 통한 확진입니다. 2. 감별 포인트: 다른 악성 림프종이나 전이암도 유사 증상을 보일 수 있지만, 말초혈액에 이렇게 높은 비율의 모세포가 나타나는 것은 Pathognomonic! 급성 백혈병에 매우 특이적입니다.

오답 분석: ② 복부 CT: 간비종대의 정도를 평가할 수는 있지만, 확진 검사가 아닙니다. 치료 전 기저 상태 평가나 합병증 확인에 사용됩니다. ③ PET-CT: 림프종의 병기 결정(staging)에 유용하나, 급성 백혈병의 초기 확진 검사로는 사용되지 않습니다. 백혈병은 골수와 혈액을 침범하는 질환이므로 PET-CT의 역할은 제한적입니다. ④ 림프절 생검: 감별 포인트! 림프종이 의심될 때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이 환자의 증상은 림프종보다는 말초혈액에 모세포가 직접 나타나는 백혈병에 더 부합합니다. ⑤ DEB 염색체 파손 검사: Fanconi 빈혈과 같은 선천성 골수 부전 증후군을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급성 백혈병의 확진 검사가 아닙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 1개월간의 지속적 발열, 창백함, 다리 절뚝거림(Limping). 신체 검진에서 간비종대와 전신 림프절 종창. 혈액 검사에서 중증 빈혈(Hb 7.0), 백혈구 증가(WBC 30,000), 혈소판 감소(40,000). 말초혈액 도말에서 모세포 60% 관찰.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Best Next Step): 골수 천자 및 생검(Bone marrow aspiration & biopsy)을 통한 확진 및 아형 분류. 2. 확진 후 추가 검사: 뇌척수액 검사(중추신경계 침범 평가), 흉부 X선(종격동 종괴 확인 - T-ALL에서 흔함), 혈청 LDH, 요산, 전해질 검사(종양용해증후군 위험 평가). 치료 계획: 확진 후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ALL)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다제 병용 화학요법(Induction, Consolidation, Maintenance)을 시작합니다. 소아 ALL은 치료 반응이 매우 좋은 질환입니다. 주의사항: 진단 직후 및 치료 초기에는 종양용해증후군(Tumor Lysis Syndrome)을 주의해야 합니다. 고요산혈증, 고인산혈증, 저칼슘혈증, 고칼륨혈증,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어 예방적 수액 공급과 알로퓨리놀(Allopurinol) 투여가 필수적입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소아에서 '발열 + 빈혈/출혈 + 뼈 통증/절뚝거림 + 간비종대'를 보이면 머릿속에 '백혈병'이 떠올라야 해요. 말초혈액에 모세포(Blast)가 보이면 거의 확진입니다. 그 다음 단계는 반드시 골수 검사로, 이는 진단의 '골든 스탠다드(Gold Standard)'이자 치료 계획의 출발점이에요. PET-CT나 림프절 생검은 림프종 감별 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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