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세 남아, 1주일간의 전구 증상(발열, 구토, 복통, 관절통) 후 양측 하지와 둔부에 압력을 가해도 사라지지 않는 자반(palpable purpura) 발생.
진단적 접근:
1. 임상 진단: 전형적인 증상(특히 연령과 자반의 분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2. 검사: 요검사(혈뇨, 단백뇨로 신장 침범 평가), 혈액 검사(백혈구, 혈소판 정상, ESR/CRP 상승 가능), 응고 검사(정상)를 시행하여 다른 원인(혈소판 감소성 자반증, 패혈증 등)을 배제합니다.
3. 확진 검사: 비전형적이거나 신장 침범이 심한 경우, 피부 또는 신장 생검을 통해 혈관벽의 IgA 침착을 조직학적으로 확인합니다.
치료 계획:
1. 지지 요법: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호전되므로 충분한 휴식, 수분 공급, 진통제(아세트아미노펜)로 대증 치료합니다.
2. 약물 치료: 심한 관절통이나 복통에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를 단기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장 침범(사구체신염)이 심하거나 장관 합병증이 있는 경우 스테로이드(프레드니솔론)를 사용합니다.
주의사항: 가장 중요한 것은 감별 포인트! 장중첩증(Intussusception) 징후(심한 발작성 복통, 젤리 대변)에 주의하며, 지속적인 신장 침범 모니터링(정기적 요검사)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