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생후 3개월 남아. 생후 2개월부터 지속되는 설사와 구강 내 흰 반점(구강 칸디다증)이 있었고, 최근 심한 기침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내원. 흉부 X선에서 간유리 음영(GGO) 소견.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림프구 아형 분석(Flow cytometry)으로 T(CD3), B(CD19/20), NK(CD16/56) 세포 수를 확인. 전형적인 SCID가 의심되면 즉시 보호격리.2. 확진 검사: ADA 효소 활성도 측적(적혈구 내), 또는 ADA 유전자 돌연변이 분석. 또한, 혈청 면역글로불린(IgG, IgA, IgM) 수치도 매우 낮게 나옵니다.3. 추가 검사: 흉부 X선에서 흉선 그림자가 없거나 매우 작은 경우(흉선 무형성증)가 SCID의 특징적 소견입니다.
치료 계획:
1. 응급/지지 치료: 감염 치료(PCP 폐렴에 대한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 보호격리, 감마글로불린 정맥주사(IVIG), 살균 처리한 혈액제제 수혈.2. 근본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HSCT)이 표준 치료입니다. ADA 결핍증의 경우 효소 대체 요법(페그다데미아제 주사)을 사용하여 면역 기능을 일시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으며, 유전자 치료도 연구 중입니다.
주의사항: 생백신(예: 로타바이러스, MMR, 수두 백신)은 절대 투여해서는 안 되며, 수혈 시 반드시 방사선 조사된 혈액제제를 사용해야 합니다(이식편대숙주병(GVHD)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