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 육아종성 질환(CGD) 환자에서 감염을 유발하는 가장 특징적인 'Catalase 양성' 원인균(진균)이… | 마이메르시 MyMerci
면역학
문제

만성 육아종성 질환(CGD) 환자에서 감염을 유발하는 가장 특징적인 'Catalase 양성' 원인균(진균)이 아닌 것은?

해설
CGD 환자는 Catalase 양성균(S. aureus, Aspergillus, Burkholderia, Serratia, Nocardia 등)에 취약합니다. 폐렴구균(S. pneumoniae)은 Catalase 음성균으로, CGD 환자에서 감염을 잘 일으키지 않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만성 육아종성 질환(Chronic Granulomatous Disease, CGD)의 병태생리와 이에 따른 감염 원인균의 특징을 묻는 문제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CGD는 NADPH 산화효소 복합체의 결함으로 인해 식세포(호중구, 단핵구)가 Pathognomonic! 활성산소종(ROS, Reactive Oxygen Species)을 생성하지 못하는 선천성 면역 결핍증입니다. 이로 인해 세포 내로 침입한 미생물을 살균하지 못하고, 반복적인 세균 및 진균 감염과 육아종 형성이 특징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핵심! CGD 환자의 식세포는 미엘로퍼옥시다아제(Myeloperoxidase, MPO) 시스템을 통한 살균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이 시스템은 과산화수소(H2O2)를 기질로 사용하는데, Catalase 양성 균은 자체적으로 Catalase 효소를 만들어 H2O2를 물과 산소로 분해해 버립니다. 따라서 CGD 환자의 식세포 내부에서는 Catalase 양성균을 죽일 수 있는 H2O2가 부족하게 되어, 이들 균에 대한 감염이 반복되고 심각해집니다. 반면, Streptococcus pneumoniae (폐렴구균)은 Catalase 음성균으로, 식세포 내에서 H2O2를 생성해 축적합니다. CGD 환자의 식세포도 이 축적된 H2O2를 이용해 MPO 시스템으로 폐렴구균을 효과적으로 살균할 수 있으므로, CGD의 특징적인 감염 원인균이 아닙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 ②, ③, ④번은 모두 CGD 환자에서 흔히 문제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Catalase 양성 미생물입니다. 특히 Aspergillus(진균)와 Staphylococcus aureus는 가장 흔한 원인체입니다. Burkholderia cepaciaSerratia marcescens도 Catalase 양성 그람음성 간균으로 CGD에서 중요한 병원체입니다.

핵심 알고리즘 선천성 면역 결핍 의심 (반복 감염) → NADPH 산화효소 기능 평가 (NBT test, DHR assay) → CGD 진단 → Catalase 양성균 감염에 대한 예방(항생제, 인터페론-감마) 및 치료 강화.

감별 진단 table
질환주요 결핍취약 감염원핵심 기전
만성 육아종성 질환 (CGD)NADPH 산화효소 (ROS 생성 불능)Catalase 양성 균/진균 (S. aureus, Aspergillus 등)MPO 시스템의 기질(H2O2) 부족
미엘로퍼옥시다아제 결핍증미엘로퍼옥시다아제 (MPO)특정 진균 (Candida 등), 임상 증상은 대부분 경미H2O2는 있으나 MPO가 없어 살균력 감소
백혈구 부착 결핍증 (LAD)부착 분자 (CD18 등)다양한 화농성 감염, 상처 치유 지연식세포의 혈관 외유출 및 화학주성 장애

약물 포인트
  • 예방 치료: 트리메토프림-설파메톡사졸(TMP-SMX, 박테리아 예방), 이트라코나졸(Itraconazole, 진균 예방).
  • 면역 조절: 인터페론-감마(Interferon-gamma) 주사는 감염 빈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급성 감염 치료: Catalase 양성균을 겨냥한 경험적 항생제/항진균제 (반코마이신, 세파졸린, 보리코나졸 등)를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KMLE 족보 암기법 CGD의 주요 원인균은 "SNABS"로 외웁니다: Staphylococcus aureus, Nocardia, Aspergillus, Burkholderia cepacia, Serratia marcescens. 이들은 모두 Catalase 양성입니다. 폐렴구균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과거에는 BCG 접종이 CGD에서 금기였으나, 최근 일부 연구에서는 위험도가 과장되었을 수 있다는 논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대부분의 가이드라인은 CGD 환자에서 생백신 접종을 피할 것을 권고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 반복적인 피부 농양, 림프절염, 폐렴으로 내원. 과거력으로 신생아기부터 지속된 피부 발진과 간비대가 있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말초혈액 도말 및 기본 혈액 검사 (백혈구 수 증가 가능). 2. 확진 검사: 디하이드로로다민 123 검사(Dihydrorhodamine 123 test, DHR) 또는 질산블루테트라졸륨 검사(Nitroblue Tetrazolium test, NBT). 이는 호중구의 ROS 생성 능력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3. 유전자 검사: CYBB, NCF1, NCF2, CYBA 유전자 돌연변이 확인.

치료 계획: 1. 예방: TMP-SMX (세균), 이트라코나졸 (진균)의 장기 예방 요법. 인터페론-감마 주사 고려. 2. 급성 감염: Catalase 양성균을 의심하고, 포괄적인 항생제/항진균제로 즉시 치료 시작 (예: 반코마이신 + 세파졸린 + 보리코나졸). 3. 근본적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HSCT)이 현재 유일한 근본 치료법입니다.

주의사항: CGD 환자에게는 생백신(예: BCG, MMR, 수두 백신)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Catalase 양성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예: 건초 더미, 부패한 식물)을 피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GD 문제를 보면 'Catalase 양성'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세요. 이게 바로 병태생리의 핵심입니다. 폐렴구균은 Catalase 음성이라는 기본적인 미생물학 지식만 있어도 정답을 고를 수 있어요. '반복 감염 + Catalase 양성균 = CGD'라는 공식을 기억하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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