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세 남아, 반복적인 피부 농양, 림프절염, 폐렴으로 내원. 과거력으로 신생아기부터 지속된 피부 발진과 간비대가 있음.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말초혈액 도말 및 기본 혈액 검사 (백혈구 수 증가 가능).
2. 확진 검사: 디하이드로로다민 123 검사(Dihydrorhodamine 123 test, DHR) 또는 질산블루테트라졸륨 검사(Nitroblue Tetrazolium test, NBT). 이는 호중구의 ROS 생성 능력을 정량/정성적으로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3. 유전자 검사: CYBB, NCF1, NCF2, CYBA 유전자 돌연변이 확인.
치료 계획:
1. 예방: TMP-SMX (세균), 이트라코나졸 (진균)의 장기 예방 요법. 인터페론-감마 주사 고려.
2. 급성 감염: Catalase 양성균을 의심하고, 포괄적인 항생제/항진균제로 즉시 치료 시작 (예: 반코마이신 + 세파졸린 + 보리코나졸).
3. 근본적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HSCT)이 현재 유일한 근본 치료법입니다.
주의사항: CGD 환자에게는 생백신(예: BCG, MMR, 수두 백신) 접종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한, Catalase 양성균에 노출될 수 있는 환경(예: 건초 더미, 부패한 식물)을 피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CGD 문제를 보면 'Catalase 양성'이라는 키워드에 집중하세요. 이게 바로 병태생리의 핵심입니다. 폐렴구균은 Catalase 음성이라는 기본적인 미생물학 지식만 있어도 정답을 고를 수 있어요. '반복 감염 + Catalase 양성균 = CGD'라는 공식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