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6주, 30세 산모가 1일 전부터 열(38.5도), 복통, 질 분비물 증가를 호소하였다. 2일 전 양…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6주, 30세 산모가 1일 전부터 열(38.5도), 복통, 질 분비물 증가를 호소하였다. 2일 전 양막 파열(PPROM)이 있었다. 태아 심박동 소견은 아래와 같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FHR: 170회/분 (지속적인 빈맥).
해설
조기 양막 파열(PPROM) 후 발열, 복통(자궁 압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 모체/태아 빈맥, 백혈구 증가 소견은 '융모양막염(자궁 내 감염)'을 강력히 시사한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36주에 조기 양막 파열(PPROM) 후 발열, 복통, 질 분비물 증가를 보입니다. 태아 심박동은 170회/분으로 지속적인 태아 빈맥 소견입니다. 이러한 임상 양상은 Pathognomonic! 융모양막염(Chorioamnionitis)을 가장 강력하게 시사합니다. PPROM은 양막의 보호 장벽이 손상되어 상행성 감염의 위험을 크게 증가시키는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발열, 자궁 압통(복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은 모체 감염의 증거이며, 태아 빈맥은 태아 감염이나 저산소증의 초기 징후로 해석됩니다. 따라서,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융모양막염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임신 36주 산모. PPROM 2일 후 발열(38.5°C), 복통, 질 분비물 증가로 내원.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활력 징후 모니터링, 태아 심박수(FHR) 모니터링, 자궁 압통 평가. 2) 확진 검사: 융모양막염은 주로 임상적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주요 기준은 발열(≥38.0°C)에 더해, 자궁 압통, 악취 나는 질 분비물, 태아 빈맥(>160회/분, 10분 이상), 모체 빈맥(>100회/분), 백혈구 증가 중 하나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입니다. 양수 천자(Amniocentesis)를 통해 양수 배양 및 백혈구, 포도당, 그람 염색을 시행할 수 있으나, 임상적 소견이 명확하면 반드시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치료 계획: 융모양막염이 확인되면, 즉시 분만(expedited delivery)이 원칙입니다. 감염이 진행되면 모체 패혈증, 태아 감염, 신생아 패혈증의 위험이 급증하기 때문입니다. 분만 전후로 광범위 항생제(예: 암피실린 + 젠타마이신)를 정맥 주사합니다. 분만 방식은 산과적 상황에 따라 결정하나, 질식 분만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치료가 지연되면 모체 패혈증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태아 사망, 신생아의 조기 발병 패혈증(Early-onset sepsis)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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