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조기진통으로 입원. 자궁경부 3cm 개대. V/S 정상. ACS(Betamethasone) 투…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30주, 조기진통으로 입원. 자궁경부 3cm 개대. V/S 정상. ACS(Betamethasone) 투여를 시작했다 (1차 12mg IM). 24시간 후 2차(마지막) 주사를 맞아야 한다. 이 환자에게 1차 약제로 'Nifedipine'을 투여하였으나, 8시간 후에도 자궁 수축이 10분에 3-4회로 지속된다. 다음 조치로 가장 적절한 것은?

해설
1차 자궁수축 억제제(Nifedipine)에 반응하지 않을 경우(Failure), ACS 투여 시간을 48시간 벌어야 하므로, 다른 기전의 2차 약물(예: Atosiban)로 변경하거나 추가(병용)하는 것을 고려합니다. (단, MgSO4와 Nifedipine 병용은 주의)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기진통(Preterm Labor)으로 베타메타손(ACS)을 투여 중입니다. 조기진통의 치료 목표는 태아의 폐 성숙을 위한 48시간을 벌어주는 것입니다. 베타메타손은 24시간 간격으로 총 2회 투여하며, 효과를 보려면 48시간이 필요합니다.

환자는 1차 자궁이완제인 니페디핀(Nifedipine)을 투여받았으나, 8시간 후에도 자궁 수축이 지속됩니다. 이는 1차 약제에 대한 치료 실패(Failure)를 의미합니다. 이 경우, 감별 포인트!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다른 작용 기전을 가진 2차 자궁이완제로 변경하거나 추가하는 것입니다. 아토시반(Atosiban)은 옥시토신 길항제로, 니페디핀(칼슘 통로 차단제)과 기전이 다르므로 적절한 선택입니다.

핵심! MgSO4와 Nifedipine의 병용은 저혈압, 심근 억제 등의 위험으로 인해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병용 금기). 따라서 보기 5는 오답입니다. 분만을 진행하거나(보기4) 제왕절개(보기3)는 태아나 모체에 위험 징후가 없는 한, 베타메타손 투여를 위한 48시간을 확보하려는 목적에 반합니다. 니페디핀 용량을 증량(보기1)하는 것보다는 기전이 다른 약제를 추가하는 전략이 더 일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30주 여성, 조기진통으로 입원. 자궁경부 3cm 개대. 베타메타손 1차 투여 후 24시간 경과. 니페디핀 투여에도 자궁 수축이 8시간 이상 지속됨.

진단적 접근: 이 단계에서 필요한 검사는 추가적인 자궁경부 길이 측정(초음파)이나 태아 섬유결합단백질(fFN) 검사보다는, 모체와 태아의 상태를 재평가하는 것입니다. 태아 심박수 감시(Non-stress test)와 모체 활력 징후를 확인하여 감염(융모양막염)이나 태아 곤란증의 징후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치료 계획: 1. 2차 자궁이완제 시작: 아토시반(Atosiban)을 로딩 도즈 후 지속 주입합니다. 2. 베타메타손 2차 투여 완료: 1차 투여 24시간 후 예정대로 2차 주사를 맞춰야 합니다. 3. 모니터링: 자궁 수축 빈도, 모체 혈압/호흡, 태아 심박수를 면밀히 관찰합니다.

주의사항: 자궁이완제 사용 중에도 진통이 진행되거나(자궁경부 개대 증가), 태아 곤란증, 융모양막염, 심한 산모의 출혈이나 전자간증 등의 징후가 나타나면 자궁이완제를 중단하고 분만을 준비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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