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Case Analysis
33세 경산모(G3P1A1)로, 핵심 과거력은 이전 임신에서 22주에 발생한 조산(Premature birth)으로 인한 신생아 사망입니다. 현재 임신 16주이며 자궁경부 길이(Cervical length)는 3.0cm로 정상 범위에 속합니다. 이 증례의 핵심은 '반복 조산 예방'입니다.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단태아 임신에서 20주 0일부터 36주 6일 사이에 발생한 자연 조산(Spontaneous preterm birth)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 현재 임신에서 반복 조산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약물 치료는 17-hydroxyprogesterone caproate 주사 요법입니다. 자궁경부 길이가 정상이므로 자궁경부 봉축술(Cerclage)의 적응증은 아닙니다. 침상 안정(Bed rest)은 증거 기반 예방법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Mnemonic
반복 조산 예방, 17-OHPC 주사를 기억하는 법: "한 번 조산(PTB), 다음엔 Progesterone 주사로 막아(Block)". 즉, 자연 조산 과거력(Previous spontaneous PTB)이 있으면, Progesterone 주사(특히 17-OHPC)가 표준 치료(Standard of care)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Management
17-hydroxyprogesterone caproate (17-OHPC, 상품명 Makena® 등) 주사를 통한 반복 조산 예방 요법을 시작합니다. 용량은 250mg을 근육주사하며, 시작 시기는 임신 16주에서 20주 6일 사이(보통 16-20주)에서 시작하여 주 1회 주사하여 임신 36주까지 또는 분만 시까지 계속합니다. 환자 교육으로는 주사 부위 통증, 종창 등의 국소 반응 가능성을 설명하고, 규칙적인 산전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Critical Warning
* 자궁경부 길이가 정상(≥2.5cm)인 경우, 조산 과거력만으로는 자궁경부 봉축술의 적응증이 아닙니다. 봉축술은 주로 자궁경부 무력증(Cervical insufficiency)으로 인한 단태아 조산 과거력이 있고, 현재 초음파상 자궁경부가 짧아지는 경우 등을 고려합니다.
* 질 프로게스테론(Vaginal progesterone)은 이 경우 1차 선택이 아닙니다. 질 프로게스테론은 주로 '단태아 임신에서 초음파로 발견된 짧은 자궁경부'를 가진 산모의 조산 예방에 사용됩니다.
* 침상 안정은 조산 예방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으며, 정맥혈전색전증(VTE)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