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4주 30세 초산모, 조기진통이 의심되어 내원. 자궁경부 길이(TVU-CL) 2.7cm, fFN 음성. 자궁 수축은 30분에 1회 관찰됨. 이 환자의 상태 및 조치는?
1조기진통(PTL) - 즉시 입원 및 Tocolytics 투여
2조산 고위험군 - 입원 및 ACS 투여
3조산 저위험군 - 안심시키고 귀가 조치✓ 정답
4자궁경부 무력증 - Cerclage 시행
5PPROM - 항생제 투여
해설
자궁경부 길이가 2.5cm 이상(2.7cm, 정상)이고, fFN 검사가 '음성'이며, 자궁 수축이 의미 있게(예: 30분 4회) 관찰되지 않으므로, 이 환자는 '가진통(False labor)'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fFN 음성(NPV 99%)은 1~2주 내 조산 위험이 매우 낮음을 시사하므로, 안심시키고 귀가(외래 관찰) 조치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조기진통(Preterm Labor, PTL)이 의심되었으나, 객관적 평가 결과 조산 저위험군으로 판단됩니다. 핵심 근거는 세 가지입니다: 1) 자궁경부 길이(TVU-CL) 2.7cm (임신 중기 기준 2.5cm 미만이 위험), 2) 태아 섬유결합 단백(fFN) 검사 음성 (음성예측도 99%로 1-2주 내 조산 위험 매우 낮음), 3) 자궁 수축 빈도가 30분에 1회로 의미 있는 빈도(예: 20분 내 4회)에 미치지 못합니다.
감별 포인트! 조기진통의 확진은 자궁경부의 진행성 변화(개대 및 소실)를 확인하는 것이지만, 선별 검사로서 TVU-CL과 fFN은 위험도를 예측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fFN 음성은 강력한 안심 신호로, 불필요한 입원 및 토콜리틱스(Tocolytics) 투여를 피할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 가장 적절한 조치는 안심시키고 귀가시킨 후 외래에서 경과 관찰하는 것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30세 초산모, 임신 24주. "배가 자꾸 뭉치는 것 같다"는 주소로 내원. 자궁 수축은 간헐적이며 통증은 경미함. 진단적 접근: 조기진통 의심 시 표준적인 접근법은 1) 자궁 수축 모니터링, 2) 경질초음파(TVU)로 자궁경부 길이 측정, 3) fFN 검사입니다. 이 세 가지 평가가 모두 저위험 소견을 보일 경우, 입원 없이 외래 관리가 가능합니다. 치료 계획: 귀가 조치 후, 재발하는 증상, 질 분비물 변화(양수 색전 의심), 출혈이 있을 경우 즉시 재내원하도록 교육합니다. 다음 산전 검진 일정을 안내합니다. 주의사항: fFN 검사는 검체 채취 전 24시간 내 성관계나 질내 검사를 하지 않아야 하며, 자궁경부 개대가 3cm 이상이면 검사 의미가 없습니다. 또한, fFN 양성이거나 TVU-CL 2.5cm 미만이었다면, 조산 예방을 위한 스테로이드(ACS) 투여가 고려됩니다.
핵심 개념
조기진통 (Preterm Labor) — 임신 20주 이후, 37주 이전에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함께 자궁경부의 진행성 변화(개대 또는 소실)가 있는 상태.
태아 섬유결합 단백 (Fetal Fibronectin, fFN) — 양막과 탈락막 사이에 존재하는 당단백. 질후방포에서 검출되면(양성) 조기진통 및 조산 위험이 높아짐. 음성예측도가 매우 높아(99%) 위험 배제에 유용.
경질초음파 자궁경부 길이 (Transvaginal Ultrasound Cervical Length, TVU-CL) — 조산 위험도를 평가하는 중요한 선별 검사. 임신 중기(16-24주)에 측정하며, 2.5cm 미만이면 조산 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함.
토콜리틱스 — 자궁 수축을 억제하는 약물(니페디핀, 인도메타신 등). 조기진통의 진행을 지연시켜 산전 스테로이드 투여 시간을 벌기 위해 사용.
산전 스테로이드 (Antenatal Corticosteroids, ACS) — 베타메타손 또는 덱사메타손 투여. 조산이 불가피한 경우 태아의 폐 성숙을 촉진하여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RDS) 등 합병증을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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