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0주 초산모가 5분 간격의 통증성 자궁수축으로 내원했다. 2시간 동안 관찰한 결과 자궁경부가 1 cm에서 3 cm로 개대되고 소실도 진행했다. 이 환자의 진단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소견은?
1규칙적인 자궁수축과 함께 확인된 진행성 자궁경부 변화✓ 정답
2초산모에서 계산한 높은 Bishop 점수와 부드러운 자궁경부
3통증 점수가 높고 휴식 후에도 남아 있는 하복부 불편감
4태아심박동이 정상 범위이고 양수량도 정상이라는 검사 결과
5임신 30주에 관찰된 이슬과 골반 압박감의 동시 발생
해설
조기진통은 임신 37주 이전의 규칙적인 자궁수축에 동반된 자궁경부 개대 또는 소실의 진행으로 진단한다. 이 사례에서는 2시간 사이 개대가 1 cm에서 3 cm로 변했으므로 조기진통에 부합한다. Bishop 점수는 주로 유도분만 전 자궁경부 성숙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며 조기진통을 확진하는 기준이 아니다.
핵심 해설 Bishop 점수를 조기진통 진단에 연결하던 문항을 시간에 따른 경부 변화를 판단하는 임상 문제로 바꿉니다.
정답 근거 ACOG는 자궁수축이 시작된 뒤 자궁경부 변화가 확인될 때 조기진통을 진단하며, 교육 자료는 규칙적인 수축에 개대 또는 소실 변화가 동반되는 것을 기준으로 제시합니다.
선택지 분석 1. 규칙적인 수축과 진행성 경부 변화가 함께 있어 조기진통 진단을 뒷받침합니다. 2. Bishop 점수는 유도분만 성공 가능성을 가늠하는 도구이며 조기진통 확진 기준이 아닙니다. 3. 통증의 강도만으로는 조기진통과 가진통을 구분할 수 없습니다. 4. 정상 태아심박동과 양수량은 경부 변화가 있는 조기진통을 배제하지 않습니다. 5. 이슬과 골반 압박감은 동반될 수 있지만 진행성 경부 변화보다 진단 특이도가 낮습니다.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태아 심박수와 자궁수축을 동시에 모니터링하는 태아-자궁 수축 모니터링(Non-stress test with tocodynamometer)으로 조기진통을 확인합니다.
2. 확진 및 평가 검사: 질 초음파를 통해 자궁경부 길이(Cervical length)를 측정합니다. 25mm 미만이면 조기진통 위험이 높습니다. 또한, 태막 염증을 평가하기 위해 질 분비물의 태아 섬유소결단(Fetal fibronectin, fFN) 검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계획:
1. 1차 치료: 태아 폐 성숙을 위해 베타메타손(Betamethasone) 주사를 투여합니다.
2. 조기진통 억제:토콜리틱제(Tocolytics) (예: 니페디핀(Nifedipine), 인도메타신(Indomethacin))을 투여하여 분만을 지연시킵니다.
3. Group B Streptococcus(GBS) 예방: 분만이 불가피해 보이면 GBS 배양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항생제를 투여합니다.
주의사항: 태아 기형, 태아 곤란증, 중증 자간전증, 태반 조기 박리, 양막염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토콜리시스가 금기일 수 있습니다. 인도메타신은 임신 32주 이후 또는 양수과소증이 있을 때 사용을 피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