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초산부, 임신 35주 2일. 규칙적인 하복부 경련과 압박감을 호소하며 내원. 태아심음은 정상. 질초음파상 자궁경관 길이 1.5cm, 개대 2cm.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태아 심박동 감시(Non-stress test) 및 자궁수축 감시(TOCO)를 통해 조기진통을 객관적으로 확인.2. 확진 검사: 질초음파를 통한 자궁경관 길이 측정. 또한, 태아의 태위, 양수량, 태반 위치 등을 평가하는 초음파 검사.3. 감별: 조기양막파수(PROM), 요로감염, 맹장염 등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검사(질 분비물 검사, 소변 검사 등).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1. 주요 치료: 자궁수축 억제제는 투여하지 않습니다. 입원하여 모니터링 하에 자연 분만을 기다립니다.2. ACS 투여 여부: 현재 가이드라인(ACOG, SMFM)에 따르면, 34+0 ~ 36+6주 사이의 조기진통에서 태아 폐 성숙을 촉진하기 위해 단일 코스의 ACS 투여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는 병원의 프로토콜과 산모-의사 간의 공동의사결정에 따릅니다.3. 분만 시: 소아과 의사의 신생아 집도 준비가 필요합니다. 후기 조산아는 호흡곤란, 저혈당, 황달 등의 위험이 약간 증가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자궁수축 억제제 사용 금기: 태반 조기박리, 자궁파열 위험, 심한 전자간증, 양막염(Chorioamnionitis)이 있는 경우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34주 커트오프는 철칙처럼 외우세요! 문제에서 '34주 0일'이라고 정확히 나오면, '억제하지 않는다'는 신호탄입니다. ACS는 34주 미만에서 효과가 탁월하고, 34~37주는 선택적이라는 점을 구분해 두는 게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