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22주 31세 산모, 내진 상 자궁경부가 3cm 개대되어 있고 양막이 돌출(bulging membran…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임신 22주 31세 산모, 내진 상 자궁경부가 3cm 개대되어 있고 양막이 돌출(bulging membrane)되어 있다. 자궁경부 봉합술(Cerclage)을 시행하기 '전'에 반드시 배제해야 할 것은?

해설
자궁경부 봉합술(Cerclage)은 '무증상', '무감염', '무진통' 상태에서 예방적/치료적으로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미 자궁 내 감염(Chorioamnionitis)이나 활발한 진통(Active labor), 양막 파수(PPROM)가 있다면, 봉합술은 금기이며 오히려 감염을 악화시키거나 자궁 파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2주에 자궁경부가 3cm 개대되고 양막이 돌출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자궁경부 무력증(Cervical Insufficiency)의 전형적인 소견으로, 자궁경부 봉합술(Cerclage)의 적응증에 해당합니다.

핵심! 자궁경부 봉합술의 절대 금기증
Cerclage는 예방적 또는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되지만, 감별 포인트! 반드시 배제해야 할 두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자궁 내 감염(Chorioamnionitis)활발한 진통(Active labor)입니다. 이 상태에서 봉합술을 시행하면 감염을 자궁 내부로 가두어 패혈증(sepsis)을 유발하거나, 진행 중인 진통을 무시하고 자궁을 봉합함으로써 자궁 파열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 발열, 자궁 압통, 백혈구 증가, 태아 빈맥 등을 평가하여 감염을, 규칙적인 자궁 수축을 평가하여 진통을 반드시 배제해야 합니다.

오답 분석
② 자궁경부 길이 2.5cm 미만: 이는 오히려 Cerclage를 고려하는 적응증(Indication) 중 하나입니다. 초음파로 측정한 자궁경부 길이가 짧을수록 조산 위험이 높아, 예방적 봉합술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③ 조산 기왕력: 이 또한 Cerclage를 시행하는 중요한 위험 인자(Risk factor)이자 적응증입니다. 과거 조산력이 있는 경우 예방적 봉합술을 고려합니다.
④ 다태임신: 다태임신은 자궁경부 무력증의 위험 인자이지만, 봉합술의 효과가 명확하지 않아 상대적 적응증입니다. 그러나 시행 '전'에 반드시 배제해야 할 '금기증'은 아닙니다.
⑤ 태아 성별: Cerclage 적응증과 전혀 무관한 요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임신 22주, G1P0. "아랫배가 땡긴다"는 증상으로 내원. 내진 상 자궁경부 3cm 개대, 양막 돌출(bulging membrane) 확인. 활력징후 안정적.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활력징후(특히 체온), 복부/자궁 압통 유무 확인. 태아 심음 청진(태아 빈맥 여부). 2. 필수 검사: 질 초음파로 자궁경부 길이, 개대 정도, 양막 돌출을 정확히 측정 및 확인. 3. 감염/염증 평가: 전혈구 검사(CBC) (백혈구 수, 호중구 비율), C-반응성 단백(CRP) 검사. 필요시 양수 검사(Amniocentesis)를 통한 배양 및 염증 표지자(IL-6) 측정.

치료 계획: - 감염/진통이 배제된 경우: 응급 자궁경부 봉합술(Cerclage, 주로 McDonald 술식) 시행. 수술 후 절대 안정, 항생제 예방 투여, 필요시 자궁 이완제(Tocolytics) 사용. - 감염/진통이 확인된 경우: Cerclage금기. 항생제 치료 및 분만 진행(불가피한 조산)을 준비합니다.

주의사항: 수술 후에도 지속적인 자궁 수축, 발열, 질 분비물 증가가 나타나면 즉시 양막 파수(PROM)나 감염을 의심하고 재평가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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