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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임신 28주 30세 초산모, 10분 간격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으로 내원. V/S 정상. 내진 시 자궁경부 1cm 개대, 50% 소실. 태아 심박동 정상. 이 환자에서 조기진통(PTL)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는?

해설
태아 피브로넥틴(fetal Fibronectin, fFN)은 임신 22~34주 사이에 질 분비물에서 검출될 경우, 향후 7~14일 이내에 조산할 위험이 높음을 시사하는 예측 검사입니다. (음성 예측도가 매우 높음)
같은 주제 다음 문제32세 경산모가 임신 35주 2일에 규칙적인 자궁수축을 주소로 내원했다. 자궁수축은 5분마다 발생하며 30초간 지속된다. 자궁경부는 2cm 개대, 50% 소실되었…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메르시 의대 내신 문제은행 [ 산과 ]1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임신 28주의 초산모로, 10분 간격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과 자궁경부 1cm 개대, 50% 소실이라는 소견을 보입니다. 이는 조기진통(Preterm Labor, PTL)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핵심은 "진단에 도움이 되는 검사"를 묻는 것입니다. 조기진통의 진단은 임상적 소견만으로는 확신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불필요한 입원과 치료를 피하기 위한 예측/확진 보조 검사가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정답은 ③ 질 분비물 태아 피브로넥틴(fFN) 검사입니다. 태아 피브로넥틴은 태아막과 자궁벽 사이의 세포외 기질 단백질로, 임신 22주부터 34주 사이에는 정상적으로 검출되지 않아야 합니다. 이 기간에 질 분비물에서 fFN이 검출되면(≥50 ng/mL), 태아막과 탈락막의 분리가 시작되었음을 의미하며, 이는 향후 7~14일 이내에 조산할 위험이 매우 높음을 시사합니다. 특히 음성 예측도(Negative Predictive Value)가 95% 이상으로 매우 높아, 검사 결과가 음성이면 조기진통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극히 낮아 불필요한 입원과 자궁 수축 억제제 투여를 피할 수 있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질 분비물 그람 염색: 이는 조기진통의 원인을 찾기 위한 검사입니다. 조기진통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질내 세균증(Bacterial Vaginosis)이나 양막강 내 감염(Intra-amniotic Infection)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지만, 현재 조기진통 자체를 예측하거나 진단하는 1차 검사는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태아 폐성숙 검사 (양수천자): 이는 조기진통이 불가피한 경우, 태아의 폐 성숙도를 평가하여 스테로이드 투여 필요성을 판단하기 위해 시행합니다. 조기진통의 위험을 예측하는 선별 검사가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산모 혈청 CRP 검사: CRP 상승은 감염이나 염증을 시사하지만, 조기진통 진단에 특이적이지 않습니다. 양막염 진단에 보조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나, fFN 검사만큼 강력한 예측 인자는 아닙니다.
감별 포인트!자궁 수축 검사 (CST): CST는 주로 만삭 전 또는 만삭 후 태아의 자궁 내 건강 상태(태반 기능)를 평가하는 검사입니다. 조기진통의 위험을 예측하는 검사가 아니라, 이미 입원한 환자에서 태아 안녕을 모니터링하는 데 사용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30세 초산모, 임신 28주. 주소는 "10분 간격의 규칙적인 자궁 수축". 내진상 자궁경부 변화(1cm 개대, 50% 소실)가 확인되어 조기진통이 의심됩니다.

진단적 접근: 1. 우선 평가: 태아 심박동 모니터링(Non-stress test), 산모 활력 징후 확인. 2. 조기진통 예측/확진 보조 검사: 질 분비물 채취 후 태아 피브로넥틴(fFN) 검사를 시행합니다. 검체 채취 전 24시간 내 성관계나 질 내 검사를 하지 않아야 결과의 정확도가 보장됩니다. 3. fFN 결과에 따른 관리: - fFN 음성: 조기진통으로 진행할 위험이 매우 낮음. 대부분 외래 관리 가능. - fFN 양성: 조기진통 고위험군. 입원하여 자궁 수축 억제제(Tocolytics, 예: 니페디핀) 투여, 태아 폐성숙 촉진을 위한 스테로이드(베타메타손) 투여, 양막염 배제 검사 등을 고려합니다.

치료 계획: fFN 양성 시, 가이드라인에 따른 표준 치료는 베타메타손 투여(태아 폐성숙 촉진)와 단기간의 자궁 수축 억제제 투여입니다. 감염이 의심되면 항생제를 투여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fFN 검사는 임신 22주 0일부터 34주 6일 사이에서만 임상적 유용성이 입증되어 있습니다. 이 기간 외나 자궁경부 개대가 3cm 이상인 경우에는 검사 의미가 없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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