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세 여성이 10년간 궤양성 대장염(UC)을 앓아왔다. 최근 추적 내시경에서 S상 결장에 '저등급 이형성증… | 마이메르시 MyMerci
결장 및 직장
문제

30세 여성이 10년간 궤양성 대장염(UC)을 앓아왔다. 최근 추적 내시경에서 S상 결장에 '저등급 이형성증(Low-grade dysplasia)'이 용종 형태로(polypoid) 발견되었다. 가장 적절한 조치는?

해설
과거에는 UC 환자에서 이형성증(LGD/HGD) 발견 시 즉시 대장 절제술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내시경으로 명확히 구별되고(visible), 완전 절제가 가능한(resectable) 용종 형태의 이형성증(Dysplasia-associated lesion or mass, DALM)은, 내시경 절제술(EMR/ESD)을 먼저 시행하고 철저히 추적 관찰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편평하거나(flat) 절제 불가능 시 수술)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의 장기 합병증인 대장암 감시(Colorectal cancer surveillance) 상황입니다. 핵심은 감별 포인트! "용종 형태(polypoid)"로 발견된 저등급 이형성증(Low-grade dysplasia, LGD)의 관리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UC는 대장암의 주요 위험 인자이며, 특히 범대장염(Extensive colitis)과 장기 경과(>8년)가 있으면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 환자는 10년 경과 후 추적 내시경에서 LGD가 발견되었습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과거에는 UC 환자에서 이형성증이 발견되면, 암 전구 병변으로 간주해 전 직장-결장 절제술(Total proctocolectomy)을 권고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가이드라인은 "용종 형태(polypoid)"이며 "내시경적으로 명확히 구별되는(visible, distinct)" 이형성증은, 일반적인 선종(Adenoma)과 유사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따라서,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Polypectomy)로 완전 절제가 가능하고, 주변 점막에 이형성증이 없다면, 수술 없이 철저한 추적 관찰이 허용됩니다. 이는 불필요한 수술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합병증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즉각적 수술: 감별 포인트! 편평하거나(flat) 불규칙한 병변, 고등급 이형성증(High-grade dysplasia), 또는 용종을 절제한 후 주변 점막에 이형성증이 지속되는 경우에 권고되는 조치입니다. 이 경우는 용종 형태이므로 1차 선택지가 아닙니다.
③번 스테로이드 증량: 이형성증/암 전구 병변의 치료에는 효과가 없으며, 활동성 염증을 조절하는 약제입니다.
④번 항 TNF 제제: 마찬가지로 염증 조절 약제이며, 이형성증 자체를 치료하거나 제거하지는 않습니다.
⑤번 1년 후 재검사: 이형성증이 발견된 상태에서 아무런 치료 없이 1년을 기다리는 것은 암화(Risk of progression to cancer)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부적절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0세 여성, 궤양성 대장염 10년 경과. 최근 추적 대장내시경에서 S상 결장에 용종 형태의 저등급 이형성증(LGD) 발견.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발견된 용종에 대한 내시경적 점막 절제술(Endoscopic mucosal resection, EMR)을 시행하여 병변을 완전히 제거하고 조직학적으로 평가. 2. 확진 및 평가: 절제된 용종의 병리 검사(이형성증 등급 확인 및 절제연 평가)와, 용종 주변 및 대장 전반의 점막을 철저히 관찰하여 다른 이형성 병변이 없는지 확인.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 1차 치료: 내시경적 완전 절제. - 추적 관찰: 절제 후 3-6개월 내에 대장내시경 재검사를 시행하여 절제 부위의 치유 상태를 확인하고 새로운 병변이 생기지 않았는지 모니터링. - 만약 절제가 불완전하거나, 주변 점막에 이형성증이 있거나, 병변이 편평한 형태라면, 외과적 대장 절제술(Colectomy)을 진지하게 고려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내시경적 절제 후에도 UC 관련 대장암 위험은 지속되므로, 평생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감시 프로그램을 유지해야 합니다. - 환자에게 이형성증의 의미와 지속적인 감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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