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세 남성이 2주 전부터 지속되는 우하복부의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다. Alvarado 점수는 4점이었고, … | 마이메르시 MyMerci
막창자꼬리
문제

50세 남성이 2주 전부터 지속되는 우하복부의 경미한 통증을 호소했다. Alvarado 점수는 4점이었고, 백혈구도 정상이었다. CT에서 충수 직경은 5mm로 정상이지만, 충수 벽이 조영 증강되며 충수 분변석이 관찰되었다. 대장 내시경은 정상이었다. 환자는 6개월 전에도 비슷한 통증이 있었다고 한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진단은?

CT 소견: Non-dilated appendix, but wall enhancement and appendicolith present.
해설
급성 충수염의 전형적인 소견(직경 > 6mm, 팽대)은 없지만, 만성적인 염증(벽 비후, 조영 증강) 소견과 원인(분변석)이 존재하며, 6개월 이상 지속/재발하는 통증이 있고, 다른 원인(크론병, 종양)이 배제되었을 때 '만성 충수염'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선택적 충수 절제술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재발성 충수염(Chronic/Recurrent appendicitis)의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핵심은 급성 충수염의 전형적인 소견은 없지만, 염증의 간접적 증거와 원인이 존재하며, 증상이 반복된다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2주간의 경미한 우하복부 통증을 호소하며, 6개월 전에도 비슷한 증상이 있었습니다. Alvarado 점수는 4점으로 급성 충수염 진단 기준(7점 이상)에 미치지 못하고, 백혈구도 정상입니다. 그러나 CT에서 충수 직경은 정상(5mm)이지만, Pathognomonic! 충수 벽의 조영 증강과 분변석(Appendicolith)이 관찰됩니다. 대장 내시경으로 크론병(Crohn's disease)이나 종양 등 다른 원인이 배제되었습니다. 이러한 소견은 급성 염증보다는 만성적이거나 재발하는 염증 과정을 시사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만성 충수염은 충수의 부분적 또는 일시적 폐쇄(이 경우 분변석)로 인해 경미한 염증이 반복되거나 지속되는 상태입니다. 급성 충수염처럼 급격한 폐쇄와 팽창은 없어 직경이 정상 범위를 유지하고, 전신 염증 반응(백혈구 증가)도 뚜렷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충수 벽 자체는 만성 염증으로 인해 비후되고 조영 증강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환자에서 선택적 충수 절제술(Elective appendectomy)을 시행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전히 소실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50세 남성, 2주 전부터 시작된 경미한 우하복부 통증. 과거력으로 6개월 전 유사 증상.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초기 평가: 병력 청취, 신체 검진, Alvarado 점수 계산, 기본 혈액 검사(백혈구).
2. 영상 검사: 복부 CT - 충수 직경, 벽 두께/조영 증강, 분변석, 주변 염증 유무 평가.
3. 감별 진단 배제: 대장 내시경 - 크론병, 악성 종양 등 다른 우하복부 통증의 원인 배제.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진단이 만성/재발성 충수염으로 확립되면, 긴급 수술이 필요한 급성 충수염과 달리 선택적 충수 절제술(Elective appendectomy)을 계획합니다. 수술은 증상이 없는 시기에 시행하며, 예후는 매우 좋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비록 증상이 경미하고 만성적이라도, 통증이 갑자기 심해지거나 발열, 구토 등 급성 증상이 나타나면 급성 악화를 의심하고 응급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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