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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창자꼬리
문제

50세 여성이 복부 팽만을 주소로 내원했다. CT에서 충수가 3cm로 매우 팽창되어 있고, 내부에 점액(mucoid material)이 가득 차 있었으며, 충수 벽에 조영 증강되는 결절(nodularity)이 관찰되었다.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CT 소견: 3cm appendiceal mucocele with mural nodularity
해설
충수가 파열 없이 점액으로 인해 낭성(cystic)하게 확장된 것을 점액낭종(Mucocele)이라 합니다. 이는 단순 점액 저류(retention cyst)부터 양성 종양(cystadenoma), 악성 종양(cystadenocarcinoma)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CT에서 벽 비후나 결절(nodularity)이 보이면 악성(선암)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부 팽만을 주소로 내원했으며, CT에서 충수3cm로 매우 팽창되어 있고, 내부에 점액(mucoid material)이 가득 차 있으며, 벽에 조영 증강되는 결절(nodularity)이 관찰됩니다. 이러한 소견은 단순한 염증이나 폐쇄보다는 충수 점액낭종(Appendiceal mucocele)을 강력히 시사하며, 특히 벽의 결절은 악성 가능성(점액낭선암, Mucinous cystadenocarcinoma)을 높이는 소견입니다. 따라서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충수 점액낭종 또는 점액낭선암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핵심! 충수 점액낭종은 충수강의 폐쇄로 인해 점액이 축적되어 충수가 낭성 확장되는 상태입니다. 양성(점액낭종, 유두상 점액낭종)부터 악성(점액낭선암)까지 스펙트럼을 가집니다. CT에서 Pathognomonic!인 소견은 "점액으로 채워진 확장된 충수"입니다. 여기에 벽 비후, 조영 증강 결절, 칼슘화가 동반되면 악성 변형을 의심해야 합니다. 이 증례는 전형적인 악성 소견(결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① 단순 충수염은 주로 벽 비후, 주변 지방 침윤, 액체 저류가 특징이며, 점액으로만 팽창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② 충수 유암종은 종양 자체가 작고(보통 2cm 미만), 점액 팽창보다는 장벽을 침윤하여 협착을 일으키는 패턴이 더 흔합니다. ④ 충수 농양은 파열된 충수염의 합병증으로, 복강 내 농양 형성이 주 소견입니다. ⑤ 충수 분변석은 충수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만, 분변석 자체가 충수를 3cm까지 점액으로 팽창시키지는 않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0세 여성, 복부 팽만 주소. CT: 충수 확장(3cm), 점액 충만, 벽 결절.
진단적 접근: 1) 우선 검사: 복부 CT (진단적 가치 최고). 2) 확진 검사: 수술 후 조직병리검사. 충수 점액낭종이 의심되면, 수술 전 대장내시경으로 동반 대장 병변을 평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계획: 표준 치료는 충수절제술(Appendectomy)입니다. 수술 시 주의사항: 낭종을 파열시키지 않아야 합니다! 파열 시 복강 내에 점액이 퍼져 가성점액종(Pseudomyxoma peritonei)이라는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악성이 확인되면 우측 결장절제술(Right hemicolectomy)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수술 중 낭종 파열을 막기 위해 신중한 조작이 필수입니다. 복강경 수술보다 개복술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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