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수술(McKeown 수술) 시, 경부(neck) 문합 과정에서 좌측 '재발성 후두 신경(Recurre…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이메르시 — 문제와 상세 해설까지 전부 무료 무료로 시작하기
식도
문제

식도암 수술(McKeown 수술) 시, 경부(neck) 문합 과정에서 좌측 '재발성 후두 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이 손상되었다. 환자가 수술 후 호소할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해설
좌측 재발성 후두 신경(RLN)은 식도-기관 구(TE groove)를 따라 주행하므로 식도 절제술 시 손상 위험이 높습니다. RLN은 성대(vocal cord)를 움직이는 근육(내전/외전)을 지배하므로, 손상 시 좌측 성대 마비로 인한 쉰 목소리와 흡인(aspiration) 위험 증가가 특징입니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45세 남자가 수년간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연하곤란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고형식과 유동식 모두에서 삼킴 곤란을 호소하며, 특히 야간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의 역류가…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식도암 수술의 주요 합병증과 해부학적 구조를 이해해야 합니다. 핵심은 재발성 후두 신경(Recurrent Laryngeal Nerve, RLN)의 기능과 손상 시 나타나는 임상 증상을 연결하는 것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환자는 McKeown 식도 절제술 후 좌측 RLN 손상이 확인되었습니다. RLN은 주로 성대를 내전(닫는)시키는 근육(후윤상피열근)을 지배합니다. 이 신경이 손상되면 해당 측의 성대가 중간 위치(반외전)에 고정되어 성문이 완전히 닫히지 않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Pathognomonic! 쉰 목소리(Hoarseness)와 기침 시 힘이 약해지는 것입니다. 기침이 약해지는 이유도 성대를 효과적으로 닫아 기관 내 압력을 높이는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②번 쉰 목소리(Hoarseness) 및 약한 기침입니다. 좌측 RLN은 대동맥궁 아래에서 반환하여 기관-식도구(Tracheoesophageal groove)를 따라 상행하는 긴 주행 경로를 가지고 있어, 경부 식도 문합 시 직접 손상되거나 견인에 의한 신경 손상(neuropraxia)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성대 마비로 인한 성문 폐쇄 부전(Glottic insufficiency)이 쉰 목소리와 약한 기침의 직접적인 원인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감별 포인트! ①번 연하 곤란(Dysphagia): 식도 절제술 자체나 문합부 협착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지만, RLN 손상의 직접적인 결과는 아닙니다. RLN 손상은 연하 시 후두 상승 및 성대 보호 반응을 방해하여 흡인(Aspiration)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은 맞지만, 음식이 목구멍에서 식도로 넘어가는 과정 자체를 막는 '연하 곤란'과는 구별됩니다.
③번 고음 발성 장애: 고음 발성은 주로 외후두 신경(External Laryngeal Nerve)이 지배하는 윤상갑상근(Cricothyroid muscle)의 긴장 조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RLN 손상보다는 외후두 신경 손상 시 더 두드러지는 증상입니다.
④번 가스-블로트 증후군(Gas-bloat syndrome): 이는 식도 이완불능증(Achalasia) 치료를 위한 헬러 근절제술(Heller myotomy) 후에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식도 절제술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⑤번 호너 증후군(Horner's syndrome): 교감신경 사슬(Sympathetic chain)의 손상으로 발생하며, 안검하수, 축동, 무한증이 특징입니다. 경부 식도 수술 시 발생할 수 있지만, RLN 손상과는 별개의 해부학적 구조 손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65세 남성, 식도 중간부 편평세포암으로 McKeown 삼구역 식도 절제술(경부, 흉부, 복부 접근)을 시행받았습니다. 수술 후 첫날, 환자가 말을 할 때 목소리가 매우 쉬었고, 기침을 해도 힘이 없어 가래를 뱉어내기 어려워합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가장 먼저 할 검사는 후두내시경(Laryngoscopy)입니다. 이를 통해 좌측 성대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고정되어 있는지(성대 마비)를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RLN 손상이 의심될 때는 확진을 위해 후두내시경이 필수적입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급성기에는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 삼킴 재활 치료(Swallowing therapy)와 함께 두껍게 만든 음식(Thickened liquid)을 제공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일시적인 신경 마비(neuropraxia)로 6개월 이내에 호전될 수 있으므로 경과 관찰이 원칙입니다.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성대 마비로 삶의 질이 저하된다면, 성대 주입술(Vocal cord injection)이나 갑상연골 성형술(Thyroplasty)과 같은 음성 재활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RLN 손상 환자에게는 얇은 물이나 일반 물을 마시게 해서는 안 됩니다. 성대 폐쇄 부전으로 인해 기도로 흡인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침이 약해져 폐 분비물 제거가 어려우므로, 호흡기 물리 치료와 적극적인 기침 유도가 중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식도암 수술 후 갑자기 목소리가 쉬고 기침이 약해진 환자를 보면, RLN 손상을 가장 먼저 의심하세요! 후두내시경 한 번이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쉰 목소리'만 기억하지 말고, '약한 기침'이 함께 딸려 나오는 게 RLN 손상의 매우 중요한 클리닉이라는 점을 꼭 염두에 두세요."
외과 각론 929 문제 · 로그인 없이 바로 볼 수 있어요

마이메르시로 국가고시 완벽 대비

기출문제와 상세 해설을 무료로. 내 약점을 분석하고 진도를 관리하며 더 똑똑하게 공부하세요.

무료로 시작하기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