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수염이 천공되어 주변에 큰 농양(보통 >3-4cm)을 형성한 경우, 즉시 수술하면 염증이 심해 수술이 어렵고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이 경우 1차적으로 항생제 치료와 함께 경피적 배농술(PCD)로 농양을 제거한 뒤, 6~8주 후 지연 충수 절제술(interval appendectomy)을 시행합니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급성 충수염(Acute appendicitis)이 천공되어 충수 주위 농양(Periappendiceal abscess)을 형성한 전형적인 증례입니다. CT에서 5cm 크기의 경계 명확한 농양이 확인되었습니다.
핵심! 농양이 형성된 충수염의 초기 치료 원칙은 "항생제 + 배농"입니다. 즉각적인 수술은 염증이 심한 부위를 조작하게 되어 장관 손상, 농양 파열로 인한 범발성 복막염(Generalized peritonitis) 등 합병증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정맥 항생제로 감염을 조절하고, 경피적 배농술(Percutaneous Drainage, PCD)로 농양을 제거하여 염증을 가라앉힌 후, 6-8주 후에 지연 충수 절제술(Interval appendectomy)을 계획하는 것이 표준 치료 알고리즘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5세 남성, 3일간의 우하복부 통증. CT: 충수 비대(1.5cm) 및 주변 5cm 크기의 경계 명확한 농양.
진단적 접근: 충수염이 의심되는 환자에서 CT는 진단 및 합병증(천공, 농양 형성) 평가에 매우 유용한 영상 검사입니다. 이 경우 CT가 이미 확진 및 치료 방향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치료 계획: 1) 정맥 항생제(예: 3세대 세팔로스포린 + 메트로니다졸) 시작. 2) 영상 유도하(초음파/CT) 경피적 배농술(PCD) 시행. 3) 증상 호전 후 퇴원하여 경구 항생제로 전환. 4) 6-8주 후 예정된 지연 충수 절제술.
주의사항: 배농 후에도 발열,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배농관 막힘 또는 새로운 농양 형성을 의심하고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