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스건 파열을 진단하기 위한 특정 검사법을 식별하는 것입니다. 아킬레스건은 종아리 근육을 발뒤꿈치뼈에 연결하는 중요한 힘줄로, 완전 파열 시 발바닥굽힘(발바닥을 바닥쪽으로 구부리는 동작) 기능이 상실됩니다. 톰슨 검사(Thompson test)는 바로 이 기능적 상실을 평가하는 임상 검사입니다. 검사 방법은 환자를 엎드린 자세로 두고 무릎을 90도 굽힌 상태에서 종아리 뒤쪽 근육을 압박하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경우 이 압박으로 인해 발이 자발적으로 발바닥굽힘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아킬레스건이 완전히 끊어진 경우에는 이러한 움직임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이것이 양성 반응으로, 건의 연속성이 손상되었음을 강력히 시사하는 징후입니다. 이 검사는 비침습적이고 신속하게 시행할 수 있어 응급실이나 외래 진료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을 선별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물리치료 실무에서 이 검사를 정확히 이해하고 수행하는 것은 하지 근골격계 손상 평가의 기본 역량이며, 적절한 치료 계획(보존적 치료 또는 수술 필요성 판단) 수립의 첫걸음이 됩니다. 특히 스포츠 손상 관리에서 조기 진단과 개입은 환자의 회복 기간과 기능 회복 정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45세 남성 환자가 테니스 경기 중 갑자기 왼쪽 발뒤꿈치 뒤쪽에서 '뭐에 맞은 것 같은' 예리한 통증과 '탕' 하는 소리를 느꼈습니다. 걸을 때마다 통증과 불안정감을 호소하며 물리치료실을 방문했습니다. 환자를 침대에 엎드리게 한 후, 치료사는 왼쪽 다리의 무릎을 구부리고 종아리 뒤쪽 근육을 단단히 압박했습니다. 이때 환자의 발이 발바닥쪽으로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톰슨 검사 — 아킬레스건 파열을 평가하는 임상 검사법으로, 종아리 근육을 압박했을 때 정상적인 발바닥굽힘 반응이 없는지를 확인합니다.
아킬레스건 — 종아리의 장딴지종아리근과 가자미근을 발뒤꿈치뼈에 연결하는 인체에서 가장 크고 강한 힘줄로, 걷기, 뛰기, 발끝으로 서기 등의 동작에 관여합니다.
발바닥굽힘 — 발목 관절에서 발바닥을 바닥 쪽으로 구부리는 동작으로, 주로 장딴지종아리근과 가자미근, 뒤정강근에 의해 수행됩니다.
건 파열 — 힘줄 조직의 완전하거나 부분적인 손상을 의미하며, 아킬레스건의 경우 급성 외상 또는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종아리 삼두근 — 장딴지종아리근의 두 갈래와 가자미근을 합쳐 부르는 명칭으로, 이 근육들은 아킬레스건을 통해 발바닥굽힘 운동을 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