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Patient Presentation): 35세 건강한 남성이 동생에게 신장을 기증하려고 내원했습니다. 특별한 과거력 없으며, 혈압은 120/80 mmHg, 소변 검사 정상입니다.
진단적 접근 (Diagnostic Work-up):
1. 가장 먼저 할 검사: 혈청 크레아티닌(Creatinine) 측정 및 eGFR 계산. 이는 기증 적합성의 1차 관문입니다.
2. 확진 및 종합 평가: eGFR이 허용 기준 이상이면, 24시간 요 단백뇨 측정, 신장 초음파(신장 크기, 구조 이상 확인), 신장 CT 혈관조영술(혈관 해부학 평가), 포괄적인 내과적 검사(심장 기능, 당뇨 등)를 시행합니다.
치료 계획 (Management Plan): eGFR이 80 mL/min 이상이고 다른 모든 평가에서 이상이 없으면 기증이 가능합니다. 수술 후 기증자의 잔여 신장 기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건강한 생활습관(저염 식이, 충분한 수분 섭취, 진통제 남용 금지 등)을 교육합니다.
주의사항 (Contraindications & Warning):
- eGFR < 80 mL/min: 절대적 금기 사항에 가까운 상대적 금기로 간주합니다.
- 고혈압, 당뇨, 지속적 단백뇨: 철저한 평가 필요.
- 비정상적인 신장 해부학(예: 다발성 동맥): 수술 위험도 증가.
레지던트 선배의 팁: "생체 기증자 평가 문제가 나오면, 머릿속에 '기증자 안전第一'을 떠올리세요. 수혜자를 위한 조건(HLA, CMV)보다 기증자 본인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조건(eGFR 저하, 고혈압, 당뇨)을 먼저 체크하는 게 가이드라인의 흐름입니다. eGFR 80은 암기 필수 숫자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