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신장 이식 후 1개월째 크레아티닌(Cr) 수치가 1.2mg/dL에서 2.5mg/dL로 급격히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식 후 1개월 이내는 급성 거부 반응(Acute Rejection)이 가장 흔한 시기입니다. 핵심! 급성 거부 반응의 확진 검사는 신장 이식편 조직 검사(Biopsy)입니다. 조직 검사를 통해 거부 반응의 유형(세포성 vs 항체 매개성)을 정확히 진단해야만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예: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 항림프구 글로불린, 혈장교환술 등)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할 조치는 확진을 위한 조직 검사입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40세 여성, 신장 이식 후 1개월. 주소: 크레아티닌 상승. 현병력: Cr 1.2 → 2.5 mg/dL 급상승, 소변량 감소. 과거력: 신장 이식. 신체검진: 활력징후 안정적.진단적 접근: 1. 우선순위: 신장 이식편 조직 검사(확진). 2. 검사 전 보조 검사: 도플러 초음파로 혈관 합병증(혈전, 협착) 배제. 3. 약물 수치 확인: Tacrolimus/Cyclosporine 혈중 농도 측정(약물 독성 가능성 평가).치료 계획: 조직 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 결정. 세포성 거부 반응 →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 항체 매개성 거부 반응 → 혈장교환술 + IVIG +/- 리툭시맙.주의사항: 조직 검사 전 출혈 위험 평가(혈소판, 응고 검사). 감별 진단을 놓치지 말 것.
급성 거부 반응 (Acute Rejection) — 이식 후 면역체계가 공여자 장기를 공격하는 반응. 이식 후 수일에서 수개월 내 발생. 세포성(T세포 매개)과 항체 매개성(Humoral)으로 구분.
이식편 조직 검사 (Allograft Biopsy) — 신장 이식편의 기능 저하 원인(거부 반응, 약물 독성, 감염 등)을 확진하는 금표준(gold standard) 검사. Banff 분류 기준으로 조직학적 진단.
Tacrolimus — 칼시뉴린 억제제 계열의 주요 면역억제제. 부작용으로 신독성, 당뇨, 신경독성, 고칼륨혈증 등이 있음. 혈중 농도 모니터링이 필수.
크레아티닌 — 신장 사구체 여과율(GFR)을 평가하는 지표. 이식 후 추적 관찰에서 급격한 상승(>0.3 mg/dL 또는 25%)은 급성 신손상(예: 거부 반응)을 시사.
스테로이드 펄스 요법 (Steroid Pulse Therapy) — 급성 세포성 거부 반응의 1차 치료. 고용량 메틸프레드니솔론 정맥 주사. 빠른 면역 억제 효과를 내지만, 감염, 고혈당, 정신병적 증상 등 부작용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