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마취제 전신 독성(Local Anesthetic Systemic Toxicity, LAST): 과량 투여, 혈관 내 주입(의도치 않은), 빠른 흡수로 발생. 기전: 중추 신경 및 심혈관계에 독성. 임상(용량 의존적, 진행성): (1) 중추 신경 독성(먼저, 저농도) - 경증: 입/혀 주위 저림, 금속 맛, 이명, 어지러움, 불안, 혼동, 말 어둔 → 중등도: 근육 연축, 경련(tonic-clonic) → 중증: 의식 소실, 혼수, 호흡 정지, (2) 심혈관 독성(늦게, 고농도) - 초기: 고혈압, 빈맥(흥분) → 진행: 부정맥(VT, VF), 심근 억제, 저혈압, 심정지(bupivacaine이 lidocaine보다 심독성 강함). 치료(ASRA 가이드라인): (1) 즉시 국소 마취제 주입 중단, (2) 기도/호흡/순환 확보(산소, 환기, 수액, 승압제), (3) 경련 조절 - benzodiazepine(midazolam, lorazepam), propofol 소량(주의: 심억제), (4) Lipid emulsion therapy(20% intralipid) - 특이 해독제, 즉시 시작: Bolus 1.5mL/kg over 1분 → 지속 주입 0.25mL/kg/min, 반응까지 반복(최대 총량 10mL/kg), 기전: lipid가 국소 마취제(지용성) 결합하여 격리, (5) 심정지 시 - CPR(표준보다 길게, >60분), epinephrine 감량(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국소 마취제 리도카인(Lidocaine)과 에피네프린(Epinephrine)이 포함된 용액을 국소 침윤 마취로 사용한 직후, 전형적인 국소 마취제 전신 독성(Local Anesthetic Systemic Toxicity, LAST)의 초기 증상을 보입니다. 입 주위 저림, 이명, 어지러움은 LAST의 가장 흔한 초기 증상이며, 불안과 경미한 근육 연축은 중추 신경계 독성이 진행 중임을 시사합니다. 혈압과 맥박 상승은 에피네프린의 효과이기도 하지만, 초기 LAST에서도 관찰될 수 있습니다.
핵심! LAST는 주로 의도치 않은 혈관 내 주입이나 과량 투여로 발생합니다. 에피네프린이 첨가된 용액은 혈관 수축을 통해 흡수를 늦추려는 목적이지만, 만약 혈관 내로 직접 주입되면 오히려 빠른 전신 순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처치는 즉각적인 주입 중단과 함께, 지질 유제(Lipid emulsion) 요법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지질 유제는 리도카인과 같은 지용성 국소 마취제를 혈액 내에서 격리시켜 독성을 감소시키는 특이적 해독제 역할을 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45세 남성, 국소 마취 하 서혜부 탈장 수술 중.
주요 증상: 국소 마취제 주입 5분 후 입 주위 저림, 이명, 어지러움, 불안, 경미한 근육 연축 발생.
생체 징후: 고혈압(158/96 mmHg), 빈맥(118/min).
진단적 접근: 임상 증상만으로도 LAST를 강력히 의심할 수 있습니다. 별도의 확진 검사는 없으며, 임상 판단이 핵심입니다.
치료 계획: 1. 즉시 모든 국소 마취제 주입 중단. 2. 기도, 호흡, 순환(ABC) 확보 및 모니터링. 3. 20% 지질 유제(Lipid emulsion)를 준비하여 Bolus 주사(1.5 mL/kg, 1분 이상)를 시작. 4. 경련 발생 시 벤조디아제핀(예: 미다졸람) 투여.
주의사항: LAST의 심혈관 독성 단계(심정지, 심실성 빈맥)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수입니다. 심정지 시에는 표준 소생술을 시행하되, 에피네프린 용량을 줄이고(1mg 대신 0.1-0.5mg), 소생 시간을 60분 이상으로 연장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