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남성이 3시간 동안 복부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환자가 마취 회복실에서 심한 떨림(Shivering… | 마이메르시 MyMerci
마취
문제
40세 남성이 3시간 동안 복부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환자가 마취 회복실에서 심한 떨림(Shivering)을 호소한다. 떨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시간: 3시간, 수술 중 체온: 36.0°C (경미한 저체온), V/S: 정상
1잔여 근이완
2고열증
3마취 중 각성
4수술 중 경미한 저체온증✓ 정답
5과도한 통증
해설
수술 후 떨림은 주로 수술 중 발생한 경미한 저체온증에 대한 신체의 보상 반응으로 열 생산을 증가시키려는 현상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수술 후 마취 회복실에서 심한 떨림을 보입니다. 수술 시간이 3시간으로 길고, 수술 중 체온이 36.0°C로 경미한 저체온 상태였습니다. 수술 후 떨림(Postoperative shivering)의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중 저체온증(Intraoperative hypothermia)입니다. 수술실의 낮은 온도, 개복으로 인한 열 손실, 마취제의 체온 조절 중추 억제 효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심 체온이 36°C 미만으로 떨어지면, 신체는 떨림을 통해 열을 생산하여 체온을 회복하려는 생리적 반응을 보입니다.
핵심! 수술 후 떨림은 단순히 불편한 증상이 아닙니다. 떨림은 산소 소비량을 최대 400%까지 증가시켜 심장에 부담을 주고, 상처 부위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방이 매우 중요하며, 수술 중 적극적인 체온 유지(가온 담요, 가온된 수액/수혈액 투여, 수술실 온도 조절)가 표준 치료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40세 남성
주소(CC): 수술 후 심한 떨림
현병력: 3시간 복부 수술 직후, 마취 회복실에서 떨림 발생.
검사 소견: 수술 중 체온 36.0°C 기록.
진단적 접근: 이 경우 별도의 진단 검사는 필요 없습니다. 수술 중 체온 기록과 전형적인 임상 양상으로 저체온성 수술 후 떨림으로 진단합니다. 다른 원인(통증, 약물 반응 등)을 배제하기 위해 활력 징후와 통증 정도를 평가합니다.
치료 계획:
1. 체온 회복: 가온 담요(Forced-air warming blanket) 사용이 1차 치료입니다.
2. 약물 치료: 떨림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 펜타닐(Fentanyl) 또는 메페리딘(Pethidine/Meperidine)을 저용량 정주합니다. 메페리딘은 특히 떨림 억제에 효과적입니다.
3. 지지 요법: 산소 공급을 통해 떨림으로 인한 증가된 산소 수요를 충족시킵니다.
핵심 개념
수술 후 떨림 (Postoperative Shivering) — 수술 및 마취 후 발생하는 불수의적 근육 수축. 가장 흔한 원인은 수술 중 저체온증이며, 열 생산을 통해 체온을 회복하려는 생리적 반응이다.
저체온증 — 중심 체온이 36°C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 수술 중 열 손실(복강 노출, 차가운 수액 투여, 수술실 환경)과 마취제의 체온 조절 중추 억제로 발생한다.
강제 공기 가온 시스템 (Forced-air Warming System) — 수술 중 및 수술 후 체온 유지를 위한 표준 장비. 따뜻한 공기를 담요를 통해 환자에게 불어넣어 체온을 유지하거나 회복시킨다.
악성 고열증 (Malignant Hyperthermia) — RYR1 유전자 돌연변이와 관련된 유전성 근병증. 특정 마취제 유발로 근육 내 칼슘 조절 이상이 발생해 급격한 체온 상승, 근강직, 산증을 일으키는 응급 상황.
메페리딘 (Pethidine/Meperidine) — 합성 오피오이드 진통제. 카파(kappa) 오피오이드 수통 작용 및 중추성 항콜린성 효과를 통해 다른 오피오이드보다 수술 후 떨림 억제에 선택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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