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세 남성이 DLBCL Stage II (경부) 진단 후 R-CHOP 치료를 완료하였다. 치료 6개월 후 시행한 PET-CT에서 치료 부위가 아닌 새로운 서혜부 림프절에 Deauville Score 5의 FDG 흡수 증가가 확인되었다. 이 환자의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1경과 관찰
2항생제 투여
3림프절 재발을 확진하기 위한 생검✓ 정답
4치료 부위 방사선 치료
5R-CHOP 유지 요법 시작
해설
림프종 치료 후 PET-CT에서 Deauville Score 4-5의 새로운 FDG 흡수 병변은 재발을 강력히 시사한다. 특히 고위험군인 DLBCL에서 새로운 병변이 발견되면 조직 생검을 통한 재발 확진 및 병기 재설정이 필수적이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확산성 거대 B세포 림프종(Diffuse Large B-Cell Lymphoma, DLBCL) 치료 후 추적 검사에서 재발이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R-CHOP 치료 완료 6개월 후, 치료 부위가 아닌 새로운 위치(서혜부)에서 Deauville Score 5의 FDG 흡수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Deauville Score 4-5는 잔여 종양 활성을 의미하며, 특히 새로운 병변에서 나타날 경우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다음 조치는 림프절 생검을 통한 조직학적 확진입니다. 재발을 확진해야만 이후의 구제 치료(Salvage Therapy) 계획을 수립할 수 있습니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8세 남성, DLBCL Stage II (경부) R-CHOP 치료 완료 후 상태. 치료 6개월 후 추적 PET-CT에서 서혜부 림프절에 새로운 Deauville Score 5 병변 발견.
진단적 접근: 1) 가장 먼저 할 검사: 의심 병변의 조직 생검(Excisional biopsy 권장). 2) 확진 후 검사: 재발 확진 시, 재병기 재평가(Re-staging)를 위한 골수 생검, CT 등 추가 검사 및 예후 인자 평가.
치료 계획: 생검 결과 재발이 확인되면, 구제 화학요법(Salvage chemotherapy) (예: R-ICE, R-DHAP) 후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을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PET-CT 결과만으로 재발을 최종 진단해서는 안 됩니다. 가성 양성(감염, 염증) 또는 가성 진행(Pseudo-progression)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해 반드시 조직 확진이 필요합니다.
Deauville Score — PET-CT에서 림프종의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5점 척도. Score 1-3은 완전 관해(CR), Score 4는 불확실, Score 5는 명백한 잔여/재발 질환을 의미한다. Score 4-5는 추가 평가(생검) 필요.
구제 화학요법 (Salvage Chemotherapy) — 일차 치료에 실패한(재발 또는 불응성) 림프종 환자에게 시행하는 2차 치료 요법. 예: R-ICE, R-DHAP, R-GDP. 목표는 반응을 유도하여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확산성 거대 B세포 림프종 — 가장 흔한 비호지킨 림프종. 공격적(aggressive) 성상을 보인다. 표준 일차 치료는 R-CHOP 요법(리툭시맵 + 사이클로포스파미드, 독소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솔론)이다.
R-CHOP 요법 — DLBCL의 표준 일차 치료 요법. 리툭시맵(Rituximab, CD20 항체)에 4가지 항암제(CHOP)를 조합한 화학면역요법(Chemoimmunotherapy)이다.
자가 조혈모세포 이식 (Autologous Stem Cell Transplantation) — 재발성/불응성 DLBCL에서 구제 화학요법에 반응을 보인 후 고용량 화학요법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 환자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미리 채취해 냉동 보관했다가 재주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