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고양이에게 긁힌 병력(Cat-scratch history) 이후, 3주의 잠복기를 거쳐 압통성 림프절 종대(Tender lymphadenopathy)와 주변 피부 발적을 보입니다. 이는 묘소병(Cat-scratch Disease)의 전형적인 임상 양상입니다.
진단 근거: 묘소병은 Bartonella henselae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주로 소아에서 흔합니다. 고양이(특히 새끼 고양이)에게 긁히거나 물린 부위에 구진(papule)이 생긴 후, 1-3주 후에 해당 배액 림프절(액와, 경부, 서혜부)이 통증을 동반하며 커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림프절은 농양(화농)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 증례는 이러한 병력과 소견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10세 남아, 우측 액와부 압통성 림프절 종대(2cm) 및 주변 피부 발적. 3주 전 고양이 긁힘 병력 확인.
진단적 접근: 전형적인 병력과 소견으로 묘소병이 강력히 의심됩니다. 확진을 위해 혈청학적 검사(Bartonella henselae 항체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림프절 초음파로 농양 형성을 평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치료 계획: 대부분의 경우 면역 정상 소아에서는 자가 회복성 질환이므로 대증 치료(진통제, 온찜질)만으로 충분합니다. 림프절이 크고 통증이 심하거나 전신 증상이 있는 경우 아지스로마이신(Azithromycin)이나 독시사이클린(Doxycycline) + 리팜핀(Rifampin) 등의 항생제 치료를 고려합니다. 농양이 형성된 경우 흡인 또는 배농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의사항: 면역저하자에서는 심각한 전신 감염(간비종대, 신경망막염 등)으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