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68세 남성이 지속적인 피로감과 창백함을 주소로 내원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 Hb 8.2 g/dL, PLT 85 x 10^9/L, ANC 1.5 x 10^9/L이었습니다. 골수 생검에서 아세포는 7%였고, 핵형 분석은 '불량(poor)'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진단적 접근: MDS가 의심되면, 진단을 위한 골수 생검 및 핵형 분석과 함께, 예후 평가를 위해 IPSS-R 점수를 계산해야 합니다. 위 환자의 경우, 각 인자(아세포 7%, 불량 핵형, Hb <8, PLT <100)에 점수를 부여하여 총점과 위험군(매우 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 높음)을 결정합니다.
치료 계획: 위험군에 따라 치료가 달라집니다. 낮은 위험군은 주로 지지 요법(적혈구/혈소판 수혈, Erythropoiesis-Stimulating Agent 사용)을, 높은 위험군은 질병 변형 치료(항암화학요법, 저메틸화제, 조혈모세포 이식)를 고려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MDS에서 IPSS와 IPSS-R을 혼동하지 마세요! 기존 IPSS는 아세포 비율, 핵형, 혈구 감소 증(Cytopenia)의 '개수'를 봤다면, IPSS-R은 혈구 감소 증의 '정도'(Hb, PLT, ANC의 구체적 수치)를 반영해 더 정밀합니다. 또, 핵형 분류도 더 세분화되었죠. 국시에서는 'IPSS-R에 포함되지 않는 것'을 고르라는 식으로 자주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