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복부 팽만과 황달을 보이며, 검사상 PT와 aPTT 모두 연장되고 피브리노겐은 정상 범위의 하한에 가깝고 D-dimer가 상승했습니다. 가장 가능성 높은 진단은 간부전(Liver Failure)입니다.
진단 근거 및 병태생리
간은 응고인자 I(피브리노겐), II, V, VII, IX, X, XI, XIII 및 항응고인자(단백질 C, S, 안티트롬빈)를 합성하는 핵심 장기입니다. 간부전이 발생하면 이러한 응고인자들의 합성이 감소하여 PT와 aPTT 모두가 연장됩니다. 이 환자의 검사 결과는 이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또한, D-dimer 상승은 간 기능 저하로 인해 섬유소 용해산물(FDP)의 제거 능력이 떨어져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 팽만(복수 가능성)과 황달은 간경변증(Cirrhosis)이나 중증 간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오답 분석
감별 포인트! DIC(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는 PT, aPTT 연장, D-dimer 상승과 함께 피브리노겐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환자의 피브리노겐 수치는 130 mg/dL로 정상 범위(150-400 mg/dL)보다 약간 낮지만, DIC에서 보이는 급격한 감소(예: 70 mg/dL 미만)와는 다릅니다. 또한 DIC는 패혈증, 악성 종양 등 명확한 원인이 있어야 합니다.
혈우병 A(Hemophilia A)는 aPTT만 선택적으로 연장되고 PT는 정상입니다.
항인지질증후군(Antiphospholipid Syndrome)은 혈전증이 주된 문제이며, 검사실적으로는 aPTT가 연장되지만, 혼합 연구에서 교정되지 않음이 특징입니다.
비타민 K 결핍(Vitamin K Deficiency)은 비타민 K 의존성 응고인자(II, VII, IX, X) 합성 장애로, PT가 aPTT보다 더 두드러지게 연장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피브리노겐과 D-dimer는 정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6세 남성, 복부 팽만 및 황달로 내원. 과거력 상 B형 간염 보유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적 접근: 1) 혈청 빌리루빈, AST, ALT, 알부민, 암모니아 등 간 기능 검사. 2) 복부 초음파로 간의 형태, 복수 유무, 문맥압 항진증 소견 평가. 3) 간부전의 원인 규명을 위한 검사(B형/C형 간염 표지자, 자가면역 항체 등).
치료 계획: 원인 치료(예: 항바이러스제)와 함께 간부전의 합병증 관리(복수, 간성 뇌병증, 출혈 위험). 응고인자 보충은 활발한 출혈이 있을 때만 고려합니다.
주의사항: 간부전 환자는 출혈 위험뿐만 아니라 혈전 위험도 공존할 수 있습니다. 응고 교정은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