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남성이 패혈증으로 입원 중 잇몸출혈과 혈뇨가 발생하였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우선 시행해… | 마이메르시 MyMerci
혈액
문제
55세 남성이 패혈증으로 입원 중 잇몸출혈과 혈뇨가 발생하였다. 검사 결과는 아래와 같다. 가장 우선 시행해야 할 처치는 무엇인가?
PT 25초, aPTT 58초,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
1원인 감염 치료✓ 정답
2헤파린 투여
3혈소판 수혈
4FFP
5비타민 K
해설
DIC 치료의 원칙은 원인 감염의 교정이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패혈증을 배경으로 잇몸출혈, 혈뇨 등의 출혈 소견과 함께 PT 25초, aPTT 58초의 응고 시간 지연, 혈소판 감소, D-dimer 상승을 보입니다. 이는 파종성 혈관 내 응고(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의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핵심! DIC는 항상 2차적인 질환입니다. 즉, 감염(패혈증), 암, 중증 외상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합니다. 따라서 DIC 치료의 가장 근본적이고 우선적인 처치는 원인 질환의 치료입니다.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 응고인자나 혈소판을 보충하는 것은 "새는 배에 물 퍼붓기"와 같아 효과가 없거나 오히려 혈전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패혈증이 원인이라면 적절한 항생제 투여와 원천 감염 초점의 배농 등이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환자 증례: 55세 남성, 패혈증으로 입원 중. 잇몸출혈, 혈뇨 발생. 진단적 접근: DIC는 임상적 판단과 검사실 소견으로 진단합니다.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점수가 널리 사용되며, 혈소판 수, D-dimer, 섬유소원(Fibrinogen) 수치, PT 연장 등을 평가합니다. 이 환자는 이미 전형적인 소견을 보여 DIC가 강력히 의심됩니다. 치료 계획:
1. 원인 치료: 패혈증 원인균에 대한 경험적 항생제 신속 투여, 감염 초점 조절.
2. 지지 요법: 원인 치료와 병행하여, 활성 출혈과 중증도에 따라 다음을 고려합니다.
- 출혈 + 혈소판
핵심 개념
파종성 혈관 내 응고 (Disseminated Intravascular Coagulation, DIC) — 원인 질환(감염, 암, 외상 등)에 의해 전신의 미세혈관 내에서 비정상적인 혈전 형성이 광범위하게 일어나고, 이로 인해 응고인자와 혈소판이 소모되어 출혈 소견이 동반되는 중증 후천성 응고장애입니다.
ISTH 진단 점수 (ISTH Diagnostic Score) — DIC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중증도를 평가하기 위한 점수 시스템입니다. 혈소판 수, D-dimer, PT 연장 시간, 섬유소원 수치 등을 점수화하여, 일정 점수 이상이면 DIC로 진단합니다.
섬유소원 — 응고 과정의 최종 단계에서 트롬빈(Thrombin)에 의해 섬유소(Fibrin)로 전환되는 단백질입니다. DIC에서는 소모되어 수치가 감소할 수 있으며, 심한 출혈 시 보충 목적으로 크리오프레시피테이트를 투여합니다.
지지 요법 (Supportive Care) — DIC 치료에서 원인 질환 치료와 병행하여, 출혈과 혈소판/응고인자 감소를 보정해 주는 치료를 말합니다. 혈소판 수혈, FFP 수혈, 크리오 수혈 등이 포함되며, 원인 치료 없이는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패혈증 — 감염에 대한 숙주의 비정상적인 반응으로 인해 생명을 위협하는 장기 기능 장애가 초래되는 상태입니다. DIC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이며, 빠른 원인균 규명과 항생제 투여가 예후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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